[정보] 아카라트의 교리 필수 아니다? 명망 시스템 변경점

게임뉴스 | 이찬양 기자 | 댓글: 8개 |
신규 지역 나한투도 명망작 필요, 스킬 / 정복자 포인트 등 획득
순간이동진, 보루, 지역 발견, 번외 던전, 아카라트의 교리 등으로 명망 누적
정복자 포인트 획득이 목표라면, 아카라트의 교리를 다 할 필요는 없다?




▲ 나한투 지역의 주요 명망 요소


10월 8일 출시된 디아블로4의 첫 확장팩 '증오의 그릇'에는 신규 지역 나한투가 추가됐다. 나한투 지역 또한 기존과 마찬가지로 명망 요소를 활성화하고 누적 총계로 기술 포인트, 물약 용량, 정복자 포인트, 은화 등의 혜택을 캐릭터에 가져갈 수 있다.

중요한 점은, 명망 시스템 자체에도 변화가 생겼다는 것이다. 과거에는 릴리트의 제단이 활성화 시 추가 능력치 등의 보너스를 제공했기에 필수에 가까웠다. 또한, 모든 명망 5단계 활성화에 필요한 점수 또한 총 2,000점이었기에 순간이동진, 지역 발견, 보루, 번외 던전, 릴리트의 제단을 모두 밝히고도 부족한 일부 지역에서는 부가 퀘스트 진행이 필요하기도 했다.

이제 명망 5단계 활성화에 필요한 총점수가 2,000에서 1,700으로 줄었다. 또한, 기존 5단계에 배치되어 있던 정복자 포인트 +4 효과가 4단계로 옮겨졌고 5단계에는 최대 은화가 자리했기에 필요에 따라 4단계까지만 마무리한 뒤 5단계는 추후 진행하는 방법도 고민 해볼 수 있게 됐다. 정복자 포인트를 지급하는 4단계 활성화까지는 1,250점이 필요하다.




▲ 단계별 활성화에 필요한 명망 점수가 내려갔고 정복자 포인트는 4단계로 옮겨졌다


나한투 지역에서는 최대 2,860점의 명망 요소가 존재한다. 순간이동진으로 120, 보루로 300, 지역 발견으로 290을 가져갈 수 있고 던전은 800을 제공한다. 이어, 부가 퀘스트가 총 1,050을, 아카라트의 교리가 300을 더한다. 이 중 순간이동진과 보루, 지역 발견, 던전만 해도 1,510이 되기에 부가 퀘스트 및 아카라트의 교리 일부만 진행해도 정복자 포인트를 얻는 4단계 달성은 넉넉하다.

또한, 아카라트의 교리는 기존 지역의 릴리트의 제단과 달리 능력치 등의 보너스를 제공하지 않아 명망 작업에서의 우선순위를 높게 잡을 필요도 없다. 취향에 따라 부가 퀘스트를 더 가져간다면 아카라트의 교리 중요도는 더 낮아진다고 볼 수 있는데, 순간이동진에 보루, 지역 발견, 던전을 완료하고 부가 퀘스트 7개만 처리하면 나한투 지역 명망 5단계는 모두 채우게 된다.

이는 어디까지나 예시이기에 필요한 위상의 획득처나 이동 루트 등에 따라 명망을 획득하며 게임을 진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순간이동진과 보루, 던전 일부에 자연스럽게 열리는 발견 지역과 일부 아카라트의 교리만 진행해도 4단계는 달성될 것으로 보인다.

만약, 나한투 지역의 명망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면, 디아블로4 인벤의 지도 DB 활용을 추천한다. 나한투 지역의 순간이동진, 보루, 던전, 아카라트의 교리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완료 항목은 별도 체크 기능을 이용해 동선 낭비를 예방하도록 하자.

▶ [바로가기] 디아블로4 인벤 지도 DB




▲ 나한투 지역 순간이동진, 아카라트의 교리 위치 정보(디아블로4 인벤 지도 DB)




▲ 나한투 지역의 아카라트의 교리는 릴리트의 제단과 달리 능력치를 제공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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