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치] 더 빠르게! 더 가볍게! 배틀크러쉬, 1.5 시즌 적용과 2시즌에 대해

게임뉴스 | 양예찬 기자 | 댓글: 1개 |
더 빠르고, 더욱 가볍게 템포업!
신규 칼릭서 '아테나', 밸런스/리뉴얼 패치에 신규 모드까지
확 달라진 배틀크러쉬, 1.5 시즌 개막!





창과 방패의 스탠스 체인지! 신규 칼릭서 '아테나'
10월 10일, 배틀크러쉬 1.5 시즌 패치가 적용되었다. 1.5 시즌 패치와 함께, 랭크 보상인 신규 칼릭서 '아테나'를 플레이할 수 있게 되었다. 아테나는 근접 딜러형 칼릭서로, 약공격과 특수 액션을 통해 창-방패, 두 스탠스를 자유롭게 오가는 것이 특징이다.

아테나는 근접 칼릭서지만, 강공격의 돌진을 활용하여 적과의 거리를 순식간에 좁힐 수 있다. 여기에, 적을 밀어내고, 진형을 붕괴하는 다양한 능력까지 갖추었다. 특수기르 통해 아군에게 걸린 CC기를 제거하고, 예방하는 등 다재다능한 유틸 능력까지 지녔다.



▲ 랭크 보상으로 지급된 신규 칼릭서 아테나



▲ 창과 방패, 두 스탠스를 자유롭게 오가는 아테나


전 칼릭서 무료 지급, 밸런스 패치 및 칼릭서 리뉴얼까지
1.5 시즌 패치 적용과 함께 신규 칼릭서 아테나를 제외한 모든 칼릭서가 무료로 배포된다. 게임 플레이 개선도 함께 진행되는데, 약공격의 스태미너 소모 삭제, 강공격의 노코스트-쿨타임화 등 빠른 템포로 플레이할 수 있도록 변경된다.

칼릭서 밸런스 패치와 칼릭서 리뉴얼 패치도 적용되었다. 하데스의 강공격은 도약 공격으로 바뀌고, 궁극기 역시 즉발 공격으로 변경된다. 디아나의 궁극기엔 적을 끌어오는 효과가 추가되고, 우르스는 광전사의 캐릭터 컨셉트에 맞게끔 많은 부분이 변경된다. 프레이야는 회피가가 순간이동으로 바뀌는 등, 여러 칼릭서에 많은 변화가 적용되었다.



▲ 15종의 칼릭서 무료로 배포되었다



▲ 대대적인 밸런스 패치 및 캐릭터 수정 사항이 적용되었다.


신규 모드 '무한 대전', 장비 단순화와 랭크 개편까지
신규 게임 모드 '무한 대전'이 업데이트되었다. 무한 대전은 솔로 플레이 콘텐츠로, 8명의 플레이어와 Free for all로 싸워 최대한 많은 킬포인트를 올린 유저가 승리하는 모드다. 파밍 과정도 생략하고, 팀 파이트도 고려할 필요 없는 순수 피지컬 싸움이 포인트다. 리스폰도 무한으로 가능하고, 쿨타임도 짧아 부담없이 싸울 수 있다.

다소 복잡했던 장비 시스템도 단순화된다. 장비 슬롯이 3개로 줄어들고, 강화 시스템도 직관적으로 수정되었다. 랭크는 레드 랭크부터 화이트 구간에 각각 4단게의 계급이 추가되고, 숙련도 시스템도 경기 결과에 반영되게끔 개편되었다.



▲ 장비 시스템은 보다 단순화되어 파밍이 쉬워졌다



▲ 무한 리스폰으로 정신없이 싸우는 솔로 모드, 무한 대전


더 많은 칼릭서 추가 예정! 시즌2 예고까지
배틀크러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개발팀 코멘터리가 공개되었다. 해당 코멘터리 영상에서는 1.5 시즌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시즌2 업데이트에 대한 짧은 예고가 포함되어 있다.

현재 배틀크러쉬의 스킨, 캐릭터 제작 등에 다한 설명 부족에 대해 인지하고 있으며, 재화 구조 자체의 개선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즌1엔 기존 플레이에 대한 개선이 주였다면, 시즌2엔 아웃 게임 개선에 초점을 맞춰 플레이에 대한 동기 부여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예고했다. 또한, 미공개 칼릭서도 다수 공개될 예정이다.



▲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즌2의 개발 방향에 대한 내용도 공개되었다



▲ 시즌2의 목표는 플레이에 대한 동기 부여를 제공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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