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출하는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이제 사절단 이벤트 마지막편으로 3회차 이벤트가 9월 초까지
3주간 시작된다.
그 중에서 1주차 이벤트는 유럽에 도착한 사절단에게 유럽의 문화를 알려 주기 위해 살라자르 후작이
정보를 모으는 이벤트로, 리스본에서 대부분의 이벤트를 끝낼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쉽다.
특히 보상으로 쓸만한 장신구를 대화 몇 번으로 간단하게 입수할 수 있고, 1주차 이벤트를
완료하면 2주차 이벤트에서는 더욱 좋은 장비품이 기다리므로 가능한 한 부지런히 완료해 두자.
1주차 이벤트는 언제나와 마찬가지로 리스본 항구 앞의 살라자르 후작에게서 시작된다.
살라자르 후작은 유럽의 문화를 사절단에게 전달하기 위해서 고민하며 도와줄 것을 요청한다.
후작 옆의 집사는 각 직업군과 관련있는 인물 3명에게 이야기를 듣고 오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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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본의 여러 구석구석에는 각 직업을 대표하는 NPC들이 배치되어 있고, 그들 중에서 3명에게
그 직업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것이다. 하지만 여기에서 주의할 점은 가능한 모험/교역/전투
직업군별로 3명씩 NPC가 있는데 NPC의 조합에 따라 보상품이 달라진다는것.
![](https://img.inven.co.kr/column/jukz_dho_report_news/20100820123936935.jpg)
이야기를 다 들은 후 집사에게 보고하고 다시 살라자르 후작에게 말을 걸면 보상품을 받는다.
하지만 NPC 조합이 마음에 들지 않는 다면 후작 옆의 비서에게 말을 걸어 이벤트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수도 있다.
![](https://img.inven.co.kr/column/jukz_dho_report_news/(61)20100820123936935.jpg)
보상품은 크게 4가지로 나뉘어지며, 1주차에 받은 보상품에 따라서 2주차에서의 보상품이
변경되는 구조이다. 보상품의 입수 방법과 종류는 다음과 같다.
(내구50, 공격10, 방어10, 복장40, 탐색+1, 미술+2) (내구20, 복장50, 향료거래+2,보관+2,가축거래+1) (내구70, 재해수호6, 피로경감5, 선원장악5, 포탄회피7) |
![](https://img.inven.co.kr/column/jukz_dho_report_news/(66)20100820123936935.jpg)
살라자르 후작의 의뢰를 달성했다면 추가 보상품을 받을 수도 있다. 피사의 광장으로 가면 메스키타가
도착해 있고, 그에게 말을 걸어서 추가 보상인 상업용 부적(내구60, 복장20, 사교+2, 보관+2)을 받는다.
메스키타 NPC는 20일 낮 12시부터 피사 광장에 출현한다.
![](https://img.inven.co.kr/column/jukz_dho_report_news/(31)20100820123936935.jpg)
1주차 이벤트의 보상은 직업별 조합을 제대로 찾아내느냐를 맞추는 이벤트이기 때문에, 빛나는 돌의
반지는 사실상 꽝에 가까운 편이다. 또한 직업별 조합을 맞췄다면 2주차에서 받는 남만풍의 일본 전통 옷의
성능이 좀 더 좋아지기 때문에 가급적 직업별 조합을 맞추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