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음산한 축제 이벤트 요약, 무료 꾸미기 아이템 4종도 획득 가능

게임뉴스 | 이찬양 기자 | 댓글: 26개 |
10월 30일, 디아블로4 증오의 그릇에서 음산한 축제 이벤트가 시작됐다. 음산한 축제 이벤트는 던전 내에 마련된 신단을 활성화하면 등장하는 보물 고블린, 혹은 도살자를 처치해 보상을 획득하는 간단한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해당 이벤트는 던전 내에서만 혜택이 제공되는 것으로 확인된다. 악몽의 인장을 사용하고 악몽 던전에 입장한 뒤 발견하는 신단은 기존과 다르게 붉은 색상을 띄고 있는데, 이를 활성화하면 잠시 후 보물 고블린이나 불타는 도살자 중 하나가 소환된다.

보물 고블린을 처치하면 각종 재료와 전설 장비, 그리고 보물 가방을 얻을 수 있다. 보물 가방은 개봉 시 추가 전설 장비 2종을 지급한다. 불타는 도살자는 각종 재료와 함께 전설 장비가 드롭되며 이에 더해 고유 장비까지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던전이 아닌 나락이나 필드에 존재하는 신단에서는 음산한 축제 이벤트의 효과가 적용되지 않는다. 악몽 던전 내에 마련된 신단의 수가 제한적이기에 이벤트 참여를 목적으로 악몽 던전을 찾아갈 필요까지는 없을 것으로 보이며, 악몽 던전에서 옵두사이트 등의 재료를 파밍할 때 가볍게 참여하는 것을 추천한다. 해당 이벤트는 11월 6일 오전 3시까지 진행된다.



▲ 악몽 던전 내에 존재하는 신단




▲ 던전 내 신단을 활성화하면 보물 고블린과 불타는 도살자 중 하나가 등장한다




▲ 불타는 도살자 처치 보상, 고유 장비도 드롭된다




▲ 보물 고블린도 각종 아이템과 함께 보물 가방을 지급한다




▲ 보물 가방은 소량의 잊힌 영혼과 전설 장비 2종을 지급하니, 큰 기대는 하지 말자


이와 함께, 어머니의 축복 버프도 돌아왔다. 어머니의 축복 버프는 괴물을 처치했을 때 획득하는 경험치가 35%, 금화가 50% 증가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 캐릭터 육성 과정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해당 버프는 모든 콘텐츠에서 적용되기에 나락, 지옥불 군세 플레이 시에도 적용이 가능하며 악몽 던전에서 음산한 축제 이벤트와 함께 활용할 수도 있다.

상점에서는 무료 상품도 챙길 수 있다.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일 정오에 무료 꾸미기 상품이 제공된다. 10월 30일에는 은둔자의 숙주 탈것을 받을 수 있고 10월 31일에는 체액화염 횃불 탈것 노획품이 등장할 예정이다. 이어, 11월 1일과 2일에는 각각 은둔자의 약병 탈것 노획품과 은둔의 마구 탈것 방어구가 제공된다. 해당 꾸미기 아이템들은 11월 6일 오전 5시까지 상점에서 획득이 가능하다.




▲ 경험치 및 골드 획득을 높이는 어머니의 축복 버프가 돌아왔다




▲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상점에 매일 무료 상품이 하나씩 등장한다




▲ 첫 상품인 은둔자의 숙주 탈것, 상품은 총 4종이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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