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오늘(23일), 블루 아카이브의 3주년을 맞아 일산 킨텍스에서 '사운드 아카이브' 페스티벌을 개최했습니다. 사운드 아카이브는 블루 아카이브의 OST 앨범에 붙은 타이틀명으로, 그 이름에 걸맞게 이번 행사는 블루 아카이브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OST를 라이브로 감상할 수 있는 자리였죠.
어느덧 개그 매드무비에 빠질 수 없는 감초처럼 자리잡는 'Unwelcome School' 같은 곡은 물론, 이번 사운드 아카이브 무대엔 특별 게스트까지 함께 했습니다. 조매력, 이진아, 윤하까지 참가한 이번 공연에서는 '채색 캔버스', '딸기 우유 컴플렉스'를 한국 공연 처음으로 보컬을 더한 버전을 선보이는 한편, 1.5주년 특별곡 'Thanks to'에 메인 OST 'Target for Love'까지 풍성한 곡 라인업으로 선생들의 귀호강을 시켜주었죠. 또한 현장에 오지 못한 선생님들을 위한 유튜브 라이브까지 마련됐습니다
방과후 디저트부의 컨셉을 담은 포토존에 밴드 연습실에 영감을 받은 휴게 공간, 코코넛콘 작가의 드로잉 이벤트까지 현장 체험도 풍성했던 '사운드 아카이브 페스티벌', 그 현장을 사진으로 담아보았습니다.
▲ 이제는 서브컬쳐 행사에서 빠질 수 없는 코스가 된 킨텍스 2전시장
▲ 옆홀에는 던파 페스티벌도 같이 하는군요
▲ 이전처럼 뒤로 나와야 대기열이 보이는데
▲ 5천 명 규모라 그런지 바깥까지 줄을 서있군요 ㄷㄷ
▲ 들어가기 전에 페로로님 사진은 필수
▲ 등록하고 나서 갤럭시 스토어 부스 가서 굿즈 수령도 잊지 마시길
▲ 드디어 입장의 시간 두근두근
▲ 사진 때문에 줄이 밀리는 걸 방지+안내까지 일석이조?
▲ 공연 시작까지 2시간도 넘게 남았지만 어느덧 선생님들이 들어선 킨텍스 8관
▲ 갤럭시 스토어가 함께 하는 이곳, 저 PV는 언제 봐도 머리에서 자동재생 되는 군요
▲ 추첨 및 미니 게임 한 번 하고 뭐든 수령하는 것이 도리
▲ 공연 티켓에 포함된 응모권을 내면 일본 여행의 기회도?
▲ 공연에 앞서 샬레 스토어에서 굿즈를 샀다면 수령하러 ㄱㄱ
▲ 구매가 아닌 수령존이라 미리 안 구매했다면 그림의 떡, 사진이라도 담아가겠습니다
▲ 그 옆에 만만치 않게 줄을 선 이곳은
▲ 11월 30일까지 콜라보를 진행하는 파파존스, 3주년 한정 에코백이라니 크릉 이건 못 참지
▲ 기나긴 기다림 끝에 드디어 코앞까지 도착, 코롯토로 매번 나오는 코토리도 지금은 반갑군요
▲ 3주년 한정 에코백만으로도 배가 부른 구성
▲ 이걸로 모자라다면 옆에 급식 트럭을 찾아가면 OK, 미식연 학생을 봤다면 빠른 제보 부탁합니다
▲ 이미 사람들로 바글바글한 휴식존
▲ 방디부 밴드 연습 구간만큼은 철저하게 지키는 매너 굳
▲ 배터리 충전 존까지 갖춘 센스라니 ㄷㄷㄷ 소지품 항상 잊지 마시고 잘 챙기시길
▲ 소지품 들고 다니기 불편하거나 코스어들을 위한 물품보관소는 기본
▲ 그 앞에 또다른 인생샷 코스까지 줄이 바글바글하군요
▲ 이제 얼마 안 있으면 공연이 시작될 무대
▲ 사람 붐비는 내부 화장실을 피해 밖으로 나왔더니 이건 무슨 줄?
▲ 알고보니 용하모토....아니 김용하 총괄 PD의 사인을 받는 줄이었습니다
▲ 어느새 장사진을 이룬 가운데
▲ 즉석이지만 정성스레 사인하는 김용하 총괄 PD
▲ 시간이 촉박한 와중에도 메시지 월에 유저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문구를 친필로 남기기까지
▲ 그러는 동안 어느덧 공연 무대 세팅은 완료
▲ 블루 아카이브 라이브하면 빠질 수 없는 그 조합, 레나&박동민 A.K.A 락동민
▲ 그리고 첫 무대를 장식하는 건 역시 아카이브 밴드
▲ 메인 조명에 다소 벗어나 있어도 존재감이 충만한 키보드좌도 빠질 수 없죠
▲ 잠깐 숨 좀 고른 뒤에
▲ 몰?루 아!루가 떠오르는 그 브금, Unwelcome School에선 바로 달리자 가즈아ㅏㅏㅏ
▲ 블루 아카이브의 여러 맛깔난 곡을 찰지게 연주하는 아카이브 밴드
▲ 그 감칠맛을 한껏 살리는....아니 초콜릿은 대체 언제부터 물고 있던 거죠
▲ 뽑기 BGM에서는 라이브로 뽑기쇼를 하는 센스까지, 3주년 라이브가 풍성합니다
▲ 그 뒤를 이어 채색 캔버스 공연에서는 카즈사가 등장 ㄷㄷ
▲ 내친 김에 딸기 우유 컴플렉스까지 ㄱㄱ, 아로나가 부르는 곡이지만 카즈사가 라이브해준 것만으로도 ㄷㄷ
▲ 그 다음 타자, 블루 아카이브 OST 작곡가 3인방 중 하나인 Karut 등장
▲ 그런데 그 뒤에 낯익은 실루엣이?
▲ 키보드좌가 함께라면 흥이 두 배 아니 제곱
▲ 무대 인근은 물론
▲ 뒤쪽 휴게존까지 가득 메운 선생님들의 호응이란
▲ 심지어 프 뭐시기 선생님까지 보러 왔을 줄은
▲ 잠시 쉬는 타임 동안 메시지 월에 이 흥을 담아 한 번 적는 것도 도리
▲ 앞서 사인회와 함께 친필을 남기고 간 김용하 PD의 메시지는 물론
▲ 아카이브 밴드를 비롯해 이번 공연에 참석한 아티스트 그리고 유저들의 염원이 한데 모인 축제의 장
▲ 언제나 와글와글 흥겨운 블루 아카이브 페스티벌, 내년엔 어떤 테마로 찾아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