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규모는 작아도 수위는 세다, AGF 2024에 온 '라스트 오리진'

포토뉴스 | 윤서호 기자 |



얼핏 들으면 서브컬쳐와 크게 연관이 없어 보이던 '밸로프'가 '라스트 오리진'과 '소울워커'로 AGF 2024를 참가했습니다. 2024년에 밸로프가 두 IP를 확보한 것에 이어, 오프라인 이벤트에 적극적으로 기반 다지기에 나선 셈이죠.

실제로 밸로프 이관 후 적극적인 업데이트뿐만 아니라 더욱 파격적인 스킨도 거침없이 선보이는 등, 유저들의 기대(?)에 어긋나는 모습에 오히려 유저들은 환호했습니다. 그 파격을 진두지휘한 김수연 PD도 현장에서 다른 의미로 파격적인 메이드들과 함께 유저를 맞이하면서 여러 피드백을 받았죠.

여기에 소울워커도 이후에 선보일 새로운 굿즈는 물론, 라스트 오리진과의 콜라보에 앞서 여러 일러스트 시안을 미리 선보였습니다. 원체 라스트 오리진이 수위가 세서 조금 덜해보이지만, 여기도 다키마쿠라 등 본격적인 굿즈를 판매하고 있었죠. 어떻게 해도 올리기 어려울 정도의 수위가 많아서 고민됐지만, 한 차례 아픔을 딛고 다시 달려나가는 발자취를 일부나마 올려보았습니다.



▲ 다사다난했던 지난 날들이 떠오르는 일러스트샷과






▲ 그간 작업한 아트들을 보다 보면 역시 라스트 오리진이구나 싶은 느낌이....살짝 지나치면 문제 없겠지?



▲ "입힐 거예요?" 그 다음에 나올 답이 뻔히 떠오르는 이 구도란, 여윽시 라스트 오리진






▲ 그 옆에 소울워커도 나란히 있는 모습이 조금 낯설기도?



▲ 비교적 얌전한 디자인이라 무난히 입고 다닐 수 있을 후드집업



▲ 아슬아슬하게 세이프인 포즈의 아크릴 스탠드, 아직 수위가 약하다고?






▲ 장패드에 다키마쿠라 커버 정도는 기본으로 보인다






▲ 소울워커도 이에 질 수 없지(?)



▲ 그리고 라스트 오리진의 빛빛빛, 김수연 PD도 현장에 있으니 팬이면 방문 필수



▲ 수위상 가릴 수밖에 없었던 굿즈. 이것보다도 더한 건 현장에서 신분증 확인 후에 볼 수 있으니 직접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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