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신규 클래스에 굵직한 업데이트까지, 검은사막 칼페온 연회 총정리

펄어비스는 금일(14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MMORPG ‘검은사막’의 10주년을 기념하는 오프라인 이벤트 ‘검은사막 FESTA:10년의 모험 이야기(검은사막 페스타)’를 개최했다.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수원 메쎄’에서 개최한 이번 행사는 총 500명의 모험가를 초청해 진행되었으며, 검은사막의 지난 10년을 되돌아볼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구역을 마련했다.

한편, 오후 4시부터 진행되는 ‘칼페온 연회’에서는 앞으로 업데이트될 다양한 콘텐츠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 최근 50초 분량의 무기 티저 영상을 통해 공개한 바 있는 신규 클래스 ‘데드아이’ 또한 소개됐다. 그 외에 시즌 서버 개편, 신규 생활 액세서리 등 굵직한 업데이트 계획이 발표됐다.

▲ 사회자를 맡은 허준 MC

행사: 검은사막 페스타: 10년의 모험
일시: 2024년 12월 14일(토) 11:00 ~ 18:30
내용: 검은사막 10주년 축제, 업데이트 콘텐츠 발표

▲ 신규 클래스 '데드아이'의 모습이 공개됐다

검은사막 겨울 업데이트 소식
신규 클래스 ‘데드아이’, 시즌 서버 개편, 새 환상마, PvP 활성화 등

■ 신규 클래스 ‘데드아이’

검은사막의 29번째 클래스 ‘데드아이’의 모습이 공개됐다. 앞선 티저 영상에서 공개한 대로 ‘리볼버’와 ‘샷건’을 무기로 사용하며, 로켓 런처 형태의 새로운 각성 무기 ‘릴데블’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다.

검은사막에 처음 선보이는 총기 활용 클래스인 데드아이는 지구에서 검은사막 세계로 건너 온 인물이라는 특성을 지녔다. 현장에서 공개된 데드아이의 전투를 담은 개발자 코멘터리 영상에서는 “새롭게 선보이는 총 캐릭터인 만큼 모험가들의 적응을 위해 조작 난이도를 최대한 쉽게 만들기 위해 노렸했다”고 밝혔다.

데드아이의 특징은 세 가지 무기를 활용하는 전투 스타일이다. 리볼버는 조준된 적에게 큰 피해를 입히며, 샷건은 가까운 거리에 있는 적에게 강력한 피해를 줄 수 있다. 각성무기인 릴데블은 폭약을 활용해 범위 피해를 입히는 것이 특징이다.

개발자 코멘터리 영상을 통해 공개된 해당 클래스의 전투 스타일은 거리를 벌리며 전투하는 일종의 ‘카이팅’이 핵심이다. 패닝, 퀵드로우 같은 서부극에서 흔히 나오는 기술뿐 아니라, 기동 사격, 후방 기동 포격 등 기동력을 살린 기술도 기대할 수 있다.

무기 외에 실탄의 종류에 따라 다른 효과를 받을 수도 있다. 실탄 외의 ‘마르니탄’이라는 총알을 사용할 수 있으며, 이 경우 리볼버에게는 관통 효과를, 샷건 및 릴데블은 거리에 상관 없는 대미지 등 특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펄어비스는 오는 17일과 18일, 검은사막 공식 유튜브를 통해 ‘데드아이’의 과거 이야기를 담은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클래스 정식 출시는 12월 24일이며, 글로벌 전역에 출시될 예정이다.

■ 시즌 서버 개편

신규 클래스 발표 이후에는, 각 영지를 돌아보며 추억을 나누고 영지를 주제로 소식을 전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모험의 시작이라는 느낌인 '발레노스'에서는 시즌 서버 개편 소식이 전해졌다.

성장을 돕는 취지로 전투 경험치 1000% 버프 효과가 상시 적용되며, 졸업 이후에는 NPC ‘푸가르’를 통해 ‘오네트/오도어 정령수’ 재료 및 동(V) 우두머리 장비 확정 강화 재료 등을 얻을 수 있다.

신규 모험가들의 장비 성장을 위한 보조 장치 또한 마련된다. 졸업 시 ‘도약의 정수 - 무기’, ‘도약의 정수 - 액세서리’를 제공하며, 동(V) 투발라 무기에 도약의 정수를 사용해 ‘운(VI)’ 등급으로 전환할 수 있다. 해당 장비를 ‘환(X)’ 등급까지 강화하면 ‘동(V) 검은별 무기까지 얻을 수 있다. 단, 해당 장비는 거래소 등록이 불가하다.

액세서리도 같은 방식으로 강화 후 ‘환(X) 투발라 액세서리’를 만들면 ‘유(IV) 카라자드 액세서리로 전환 가능하다.

‘시즌 서버’ 개편 및 검은별, 고드아이드 무기 강화 난이도 조정 또한 신규 클래스와 함께 12월 24일 진행 예정이다.

■ 생활 콘텐츠 개편, 신규 액세서리 등

생활 숙련도 상한이 3000으로 확장된다. 마누스 장비만으로는 달성하기 쉽지 않으며, 확률이 높지 않으면서 실패 시 파괴되어 도전이 겁나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생활 쪽에 새로운 장비가 추가된다.

‘프리오네’ 액세서리는 ‘카라자드’ 액세서리와 함께 환(X)등급까지 강화할 수 있으며, 실패 시 악새서리가 파괴되지 않는다. 고정 확률 방식 강화 가능하며, 재료로는 ‘검은 결정’류 아이템을 사용한다. 목걸이 기준 최대 250까지 생활 숙련도를 얻을 수 있다. 이미 고 등급 이상 마노스 액세서리를 가진 이용자는 프리오네 악세서리로 변경할 수 있다.

마노스 생활도구 또한 선보인다. ‘마노스 낚시의자’ 및 ‘마노스 수렵가방’, ‘마노스 국자’, ‘마노스 플라스크’ 등 4종이 추가될 예정이다.

낚시 콘텐츠에도 변화가 찾아온다. 개선된 ‘어류도감’을 통해 소숫점 두 자리까지 물고기 크기를 구분할 수 있게 되며, 주간 낚시대회를 통해 매 주 대회 주간에 선정된 다섯 종의 물고기 중, 가장 큰 물고기를 낚은 모험가에게 보상을 지급한다. 또한, 항해 도중 선원을 이용해 자동으로 낚시를 진행하는 개편 또한 이뤄질 전망이다.

부선장 시스템이 추가된다. 대양 나침반 기능 또는 필요 교섭력 감소 등 고유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각 선원들에게도 다양한 역할을 줘 조타수, 요리사, 포격수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선원 관리가 가능한 선박은 총 다섯종으로 선박마다 배치 가능한 슬롯이 다르다.

또한 해원석의 능력치 폭이 절반으로 줄어든다. 장비 슬롯에 장착되는 바다의 눈물이 담긴 에벤루스의 놀이 추가된다. 해원석과 에벤루스의 놀과 함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마고리아의 기원 10개로 제작가능한 루살카 해원석이 필요하다. 에벤루스의 놀은 내구도 없이 사용 가능하다.

조련 또한 개편된다. 말이 더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경험치 획득량이 높아지며, 성장 능력치 보정의 무작위 폭도 줄어든다. 또 조련 시뮬레이터가 제공되어 기술 습득 확률 감정 등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 편의성 개편

한편, 캐릭터 전이도 개편된다. 전이 태릭터의 동기화 버튼을 활성화/비활성화 하면 두 캐릭터를 다른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다시 같이다니기를 할 때는 두 캐릭터가 같은 곳에 있어야 가능하다. 전이에 필요한 마르니의 불완정한 연료도 1/10 로 줄어든다.

다른 캐릭터의 장착 장비도 가져올 수 있도록 개편된다. Esc 캐릭터 선택 착에서도 캐릭터 위치 배열을 변경할 수 있게 되며, 이벤트 획득 확률 아이템도 유효기간이 삭제된다.

요정 기술의 아낌없는 손길도 개편된다. 5초 딜레이를 최소 1초로 변경할 예정이며, 공격력 방어력 보너스 능력치를 인게임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자신의 능력치 보기 안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길드 임무가 제거되며, 전체 임무 중에서 원하는 것을 획득하는 방식으로 달라진다. 원하는 임무를 찾아다닐 필요가 없으며, 보상을 비롯한 임무가 재구성된다.

일꾼의 특송 기술이 기본기술로 변경된다. 모든 일꾼이 레벨 제한 없이 사용 가능하며, 다른 마을에 뛰어가지 않아도 다른 마을의 일꾼을 뽑거나 거래소 등록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일꾼 승급 또한 여러명이 가능하게 변경된다.

마지막으로 월드맵 프레임드랍 개선도 이뤄진다. 월드맵 열릴때 화면이 끊기는 현상은 거점전에서 더욱 심하게 발생하는데, 이를 수정해 보다 부드럽게 만들 예정이다.

■ “PvP를 즐겨주시는 모험가들의 명예를 확실하게 챙기겠다”

다음으로는, PvP를 선호하는 이용자를 위한 개편 소식이 전해졌다. 고착화된 시스템을 보다 긍정적인 방향으로 개선하겠다는 발언 또한 이어졌다. PvP 강화는 파밍에 소요되는 시간 감소, PvP 콘텐츠 보상 강화, PvP 선호 이용자들의 명예 강화를 주요 토대로 콘텐츠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먼저 저항과 상성 계수에 변화가 적용된다. PvP 입문자들이 활용하기 어려운 수치이며, 개선을 위해서는 선택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저항효과의 경우 PvE에서만 유지할 계획이며, PvP에서는 효과가 적용되지 않는 방향을 고려중이다. 상성 계수는 캐럭터 개별이 아닌, 캐릭터 특징별로 그룹화하는 고민을 진행중이다. 펄어비스는 추후 고민 후 검은사막 연구소에 적용,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수집한 뒤 공식 서버에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시스템 변화가 예정된 콘텐츠로는 ‘붉은 전장’, ‘솔라레의 창’, ‘길드리그’ 시스템이 언급됐다. 붉은 전장은 신규 매칭 시스템을 적용해 필요한 인원이 모일 경우 자동으로 전장이 시작되는 현태로 변경된다.

길드리그에 2군,3군이 추가된다. 소수의 인원이 가능한 콘텐츠인만큼 아쉬운 경우가 많았다는 것이 개발진의 설명이다. 매칭 MMR은 길드 전체 기반으로, 2,3군도 동일한 MMR이 적용되며, 같은 군끼리 우선적으로 매칭된다. 2/3군은 승패 상관 없이 점수가 반영되지 않는다.

솔라레의 창에서는 리플레이 모드가 추가된다. 기록이 파일에 남고, 재생시켜 플레이를 볼 수 있다. 캐릭터 전환, 다른 사람의 플레이도 받아서 열어볼 수 있다. 버전이 맞을 경우, 북미 모험가의 파일을 국내 모험가가 받아서 확인하는 등 교류 또한 가능하다.

그 외 거점전과 점령전에도 일부 변화가 진행된다. 공방합(공격력, 방어력 합)제한 수치를 통합할 계획이며, 성문 파괴 시 수성 시간 증가 규칙을 제거해 수성 시간은 2시간으로 고정할 예정이다. 건설 방식 거점 진행시간을 2시간으로 늘리며, 점령 방식은 1시간으로 유지한다.

검은 용, 파멸의 집행자의 모습도 공개됐다. 강력한 길드 탈것으로 PvP 명예보상으로 준비됐다. 성주가 된다고 해서 주인이 되는 것은 아니고, 강력한 위업을 달성해야 자격을 얻을 수 있다. 장미 전쟁을 통해서도 개인에게 다스릴 자격을 제공할 전망이다.

생존을 목표로 하는 ‘하드코어 서버’ 도입에 대한 소식도 이어졌다. 하드코어 서버에서는 하루에 두 시간 생존을 목표로 다른 모험가와 경쟁에서 살아남게 되며, 오는 1월 중 선보일 예정이다.

■ 아토락시온, 쫄 구간 스킵 가능해진다... '오르제키아' 공개

아토락시온의 마지막 이야기, 오르제키아가 찾아온다. 스토리를 원하는 모험가들을 위해 1인 플레이 모드를 제공하며, 기존 아토락시온과의 차이는 쫄 구간이 보스전을 향한 코스트로 소모되는 게 아니라 하나의 사냥터로서 역할을 한다. 공략이 목적인 이용자는 즉시 우두머리로 이동하는 보스런이 가능하다.

일반 몬스터 구간을 사냥터로 활용하는 요소는 이후 바아마키아, 시카라키아, 요루나키아 등 순차 적용이 이뤄질 예정이다. 오르제키아의 경우 공격력 350 이상 이용 가능한 사냥터로 역할을 하게 되며, 오는 2월 업데이트 예정이다. 모든 업데이트 이후에는 하얀 마녀, 일레즈라와 관련한 이야기가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 신규 환상마, ‘볼타리온’

네 번째 환상마, ‘볼타리온’에 대한 소개도 이뤄졌다. 번개를 콘셉트로 한 환상마로, 기술 '소멸하는 낙뢰'는 공중에서 지면으로 떨어질 때 벼락이 치는 효과와 함께 광역 피해, 기절 효과를 부여한다. 또한, 적진 한 가운데로 돌파하는 데 유용한 기술도 갖췄다.

기존 3종의 환상마와 달리, ‘볼타리온’은 환상마 재료를 필요로 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대신 PvP, 또는 PvE에서 특정 업적을 달성한 모험가에게 한정적으로 해금되는 구조를 취한다는 계획이다.

조련 위주의 모험가에 대한 희소식도 전해졌다. 앞으로 환상마와 꿈결 환상마에게 고대의 모루 시스템이 도입된다. 재료와 난이도를 고려해 모루 스택은 30으로 설정되었다. 신규 환상마 및 고대의 모루 업데이트는 1월 15일 적용될 예정이다.

■ '아침의 나라' 업데이트 내용

아침의 나라 신규 사냥터 금돼지굴이 추가된다. 개인 사냥터 형태로 추가되며, NPC를 통해 말을 걸면 전투가 시작된다. 이후 이동하면서 몬스터 처치하면 되며 최종 몬스터를 토벌하면 한 사이클이 끝난다.

필드 기믹으로 돼지 저금통이 존재한다. 플레이어가 금돼지굴을 클리어할 때마다 저금통이 차고 나면 금화가 쏟아지며, 같은 서버에서 금돼지왕 처치 기록이 있는 사람만 획득이 가능하다.

검은사당에 팔, 구, 십재시니 이후 자신의 장비를 사용하게 된다. 팔재시니 구,십재시니 공략 난이도는 330, 350이며 십재시니는 매우 도전적인 난이도를 자랑한다. 신규 환상마 볼타리온의 재료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 신규 지역, 마계 ‘에다니아’

지난 연회에서 이미지로 공개한 신규 지역 ‘마계’의 새로운 모습도 공개됐다. 개발진에 따르면 마계 ‘에다니아’는 검은사막의 지난 10년과 앞으로의 10년을 연결해 줄 공간이다.

이날 공개된 ‘에다니아’의 지역 모습은 총 4종이다. 하사신 성전, 엔슬라의 영역, 조르다인의 성, 카프라스의 성 등이다.

신규 지역에서 준비중인 PvP 콘텐츠에 대한 소개도 이뤄졌다. ‘에다니아’에 도착한 모험가들은 다섯 개의 성을 정복한 뒤 지배자 ‘에다나’가 될 기회를 얻는다. ‘에다나’가 된 모험가는 지배하고 있는 영역에서 다른 모험가들의 사냥 수익을 세금으로 받을 수 있다. 또한, 모험가들은 ‘에다나’에게 도전 신청을 해 새로운 ‘에다나’가 탄생할 기회를 얻는다.

■ 겨울 이벤트 ‘우당탕탕쿵탕 눈꽃설원’

이번 겨울을 기념해 ‘끝없는 겨울의 산’ 지역에서 이벤트 공간이 개장된다. 스노우보드를 탈 수 있는 전용 코스가 마련되며, 빙어 낚시, 겨울 전용 상점 등 콘텐츠를 기대해볼 수 있다.

신규 겨울의상 ‘눈보라’의 모습도 공개됐다. 이벤트 콘셉트에 어울리도록 보드복 느낌으로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며, 해당 의상은 오는 1월 8일 펄 상점에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칼페온 연회, 모험가를 위한 보상은?
용 탈것 14일 이용권(?), 크론석 만 개, 꿈결 환상마 선택 상자까지!

마지막으로, 10주년을 기념해 모험가들을 위한 보상도 마련됐다. 먼저, 요정을 흑정령의 모습으로 바꿀 수 있는 요정 외형 변경권이 지급되며, 10주년 기념 칭호 [친구] 도 제공된다. 10주년을 기념해 비행 탈것을 제공한다. 황혼의 날개 14일 체험권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1월 15일 제공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무기 교환권 상자, 보조무기 교환권, 마르니의 불안정한 연료 500개를 지급하며, 10주년 여정 지원 상자도 획득 가능하다. 추가로 크론석 10,000개, 발크스의 조언 +200, 발크스의 조언 +250도 선물로 지급된다. J의 우직한 망치 1개, 군왕 전용 망치, 카라자드 전용 망치도 한개씩 제공된다.

스페셜 접속 보상도 진행된다. 각 계절 의상 선택상자와 J의 우직한 망치, 발크스의 조언 등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다음주 점검부터 시작해 획득할 수 있다. 쿠폰 번호 GRATEFULTENYEARS를 입력해 위 아이템 일부를 획득할 수 있으며, 그 외 아이템의 획득 가능 시기는 아래 사진과 같다.

또한, 10주년을 맞이해 모든 모험가에게 꿈결 환상마 선택상자가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