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일방주: 엔드필드', 25년 1월 중순 베타테스트 예고

동영상 | 윤서호 기자 | 댓글: 5개 |

하이퍼그리프의 퍼블리싱 브랜드, 그리프라인은 오늘(14일), 공식 유튜브를 통해 자사의 신작 '명일방주: 엔드필드'의 베타테스트를 오는 1월 중순 진행한다고 예고했다.

'명일방주: 엔드필드'는 하이퍼그리프의 디펜스 RPG '명일방주'의 IP를 기반으로 한 신작으로, 전작과 달리 4인 파티로 필드를 돌아다니며 실시간으로 전투하는 액션 RPG다. 유저는 엔드필드 공업의 관리자로 새로운 행성 '탈로스2'에 파견, 여러 오퍼레이터들과 함께 행성을 개척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토착생물 '아겔로스'는 물론 각지의 다양한 위협에 맞서 싸워나가는 한편, 행성 곳곳에 전력을 공급하고 채굴 설비 및 생산 시설을 갖추면서 장비 업그레이드와 여러 편의 기능까지 구축해나가는 등 시뮬레이션 요소도 가미한 것이 특징이다.

최초 공개 이후 '명일방주: 엔드필드' 지난 1월 테크니컬 테스트를 시작으로 차이나조이, 게임스컴, TGS, 지스타에서 시연하면서 개발 소식을 알려왔다. 그리고 이번 베타테스트 영상을 통해 추가로 개발 중인 사항 일부가 공개됐다. 전작처럼 스타셋의 곡을 활용한 이번 PV에서는 지난 테스트에서 최종 보스였던 트라이겔로스 외에 또다른 보스로 추정되는 거대한 적들을 확인할 수 있으며, 팬더처럼 생긴 오퍼레이터를 비롯해 전작 명일방주의 인기 캐릭터 '수르트'와 유사한 디자인의 오퍼레이터까지 신규 캐릭터가 영상에서 짧게나마 모습을 드러냈다. 아울러 영상 말미에 엔드필드 소속의 오퍼레이터인 진천우, 펠리카와 대치하는 의문의 적을 조명하면서 새로 맞부딪힐 세력을 예고했다.

한편, 그리프라인은 명일방주: 엔드필드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베타테스터 사전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베타테스트는 PC 플랫폼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사전예약 후 설문조사를 작성하면 베타테스터로 신청할 수 있다. 명일방주: 엔드필드의 베타테스트 일정 및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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