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벤어워드] 디아4: 증오의 그릇, "플랫폼-국가 뛰어넘는 멀티"

게임뉴스 | 강승진, 김수진 기자 | 댓글: 2개 |

올해로 3회차를 맞은 인벤 게임 어워드는 게이머들의 의견을 더욱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올해의 게임을 포함한 모든 부문에서 유저 투표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합니다. 2024년 인벤 게임 어워드를 통해 한 해를 되돌아보고, 12월 20일에 진행될 시상식에서 게임 업계의 창의성을 함께 축하하는 자리가 되길 바랍니다.

2024년 인벤 게임 어워드의 후보작은 2023년 10월 16일부터 2024년 10월 15일까지 출시된 게임을 대상으로 합니다. 또한, 2024년 10월 15일 이후 출시되는 게임 중에서 후보 선정 기간 이전에 완성된 게임의 코드나 접근 권한 등을 받아 심사단이 직접 플레이할 수 있었던 타이틀 역시 포함되었습니다.






최고의 멀티플레이어 부문 수상작 '디아블로4: 증오의 그릇'


새로운 플레이어와 함께 게임을 즐기고, 때로는 온라인이라는 영역 안에서 내 플레이 경험을 다른 플레이어와 나누고. 멀티플레이는 이제 성공적인 게임의 장기적인 흥행에 필수적인 요건이 됐습니다. 그래서 게임의 장르를 가리지 않고 멀티플레이 요소를 강화하는 건 너무나 당연하고, 또 중요한 일이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유저들은 어떤 게임의 멀티플레이를 높게 평가했을까요?

2024 인벤 게임 어워드 최고의 멀티플레이어 부문 수상작은 '디아블로4: 증오의 그릇'입니다.

디아블로4의 첫 확장팩인 '디아블로4: 증오의 그릇'은 여전히 싱글 플레이에 가까운 디아블로4의 멀티플레이어 경험 향상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새로운 파티 찾기를 통해 더 수월하게 여러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여기에 암흑 성채, 세계 방랑자 등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 자체의 수도 늘렸고요.

특히 다양한 플랫폼을 아우르는 플레이 경험을 구축한 크로스 플레이에도 많은 신경을 썼습니다. 블리자드의 브렌트 깁슨 게임 디렉터 역시 "다양한 플랫폼, 국가, 세대를 초월해 플레이어들을 하나로 통합하는 멀티플레이 경험을 만들고자 노력했다"며 멀티플레이어 콘텐와 시스템 구축을 이야기했습니다. 또한, 꾸준히 디아블로4에 애정과 헌신을 다하는 한국 커뮤니티에 대한 감사 역시 함께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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