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치] 솔라레의 창 보상 변경, 신규 사냥터 ‘금돼지굴’ 등장

게임뉴스 | 여현구 기자 |
솔라레의 창 보상 변경
포식 경험치 증가
금돼지굴 사냥터 추가





최근 검은사막에 적용된 업데이트를 통해, 솔라레의 창 견습 병사(랭크 점수 401점~800점) 구간에서 승리했을 때 지급되는 보상 아이템이 기존과 달리, 금괴 100G 6개와 솔라레의 증표 30개가 담긴 '격려의 솔라레 상자'로 변경되었다. 또한 솔라레의 창 진행 중 이탈했다가 재접속할 경우 발생하던 파티 핑 및 파티 채팅 불가능 현상이 수정되어, 경기에 복귀한 모험가들이 보다 원활하게 팀 소통을 이어갈 수 있게 되었다.

이와 함께 솔라레의 창 대전 매칭 도중 캐릭터가 사망한 경우, 해당 매칭을 자동으로 거절하도록 수정되어 부적절한 전투 상황이 이어지지 않도록 했다. 아울러 솔라레의 창에서 사용 불가능한 아이템을 시도했을 때 설치 UI로 전환되지 않도록 보완, 경기 진행에 있어 불필요한 혼선을 줄이는 조치를 더했다.







새롭게 선보인 스노우보딩 코스인 ‘눈꽃 설원: 질주’에서 보다 익숙하게 보딩 기술을 익힌 모험가들이 기록 측정에 도전할 수 있게 되었다. 눈꽃 설원: 질주의 우얀가 NPC에게서 ‘[반복] 눈꽃 설원의 쾌속 질주 : 도전’ 의뢰를 받아 기록을 측정할 수 있으며, 의뢰를 완료하면 자신이 어느 정도의 실력을 갖추고 있는지 확인 가능하다.

또한 눈꽃 설원 각 슬로프에 위치한 사르나이 NPC를 통해 눈꽃 설원 기록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기능이 추가되었다. 스노우보드를 탄 채 슬로프를 이동하다가도, 캐릭터의 위치에 따라 질주·활강 중 더 가까운 도착 지점으로 자동 이동이 이뤄지도록 개선되어, 레저 스포츠를 더욱 쾌적하게 즐길 수 있다.







통합 거래소에서 거래 가능한 일부 포식류 아이템의 포식 경험치가 전반적으로 상향 조정되었다. 이에 따라 어둠 포식 혹은 은은한 어둠 포식을 통해 강화 확률을 높이려는 모험가들은 필요 개수가 대폭 줄어들었는데, 예시로 +100에서 +300 이상의 스택을 쌓으려면 기존 43개에서 22개로 감소하는 식으로 효율이 크게 향상되었다. 이런 변화를 통해 스택 작업에 드는 재화와 시간을 줄일 수 있으므로, 무기나 장비를 더욱 쉽게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업데이트의 주요 하이라이트 중 하나로, 아침의 나라 동해도 지역에 ‘금돼지굴’ 사냥터가 신규로 추가되었다. 이 사냥터는 항상 개방된 형태가 아닌, 지정된 시간 내 무작위 시점에 열리며, 개방 시 대부분의 서버에서 해당 지역에 입장할 수 있다.

금돼지굴 안에서는 일정 구역을 돌며 몬스터를 처치하고 최종 우두머리인 금돼지왕을 쓰러뜨리는 방식으로 사냥의 한 사이클을 진행하게 된다. 이때 일반 전리품뿐 아니라 ‘금은보화’라는 특별 보상 요소가 존재하는데, 금돼지굴을 공략하는 모험가들 중 단 한 명이 행운을 가져가는 구조로, 일종의 ‘대박’ 시스템으로 볼 수 있다.

원래는 금돼지상 근처에 있는 모험가 모두가 획득할 수 있도록 준비되었으나, 여러 서버에서 동시 적용하는 과정에서 행운의 1인만이 금은보화를 획득하도록 변경되었다는 점도 특징이다. 랜덤성 기반의 이런 형식은 긴장감과 재미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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