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플릿 픽션' 요제프 파레스 "차기작, 1달 전에 개발 시작"

게임뉴스 | 윤서호 기자 |


▲ 요제프 파레스 헤이즈라이트 스튜디오 창립자(좌측 상단) / 이미지 출처: FRIENDS PER SECOND 팟캐스트

'잇 테이크 투', '스플릿 픽션'의 개발사 헤이즈라이트 스튜디오가 차기작 개발 작업에 나섰다.

헤이즈라이트 스튜디오의 창립자 요제프 파레스는 지난 17일, 오스트레일리아의 게임 팟캐스트 채널 '프렌즈 퍼 세컨드'에 출연, 근황을 전했다. 해당 팟캐스트에서 요제프 파레스는 헤이즈라이트 스튜디오의 과거와 현재에 대해 짚은 뒤, "게임 출시되면 이제 다음 프로젝트로 넘어가자는 마인드다"라며 신작 개발에 대해 간단하게 언급했다.

헤이즈라이트 스튜디오는 2018년 '웨이 아웃'부터 시작, '잇 테이크 투', '스플릿 픽션' 등 2인 협동 게임을 중점적으로 개발해온 회사다. '잇 테이크 투'는 2021년 더 게임 어워드 GOTY를 수상하고 메타크리틱 88점, 유저 점수 8.9점 등 유저와 평단의 호평을 받았으며, 누적 판매량 2,000만 장을 돌파했다. 최신작 '스플릿 픽션'은 메타크리틱 점수 91점, 유저 점수 9점을 기록했으며, 1주일 만에 200만 장 이상 판매하는 등 전작 이상의 기록을 세우고 있다.

요제프 파레스에 따르면 헤이즈라이트 스튜디오의 신작은 한 달 전부터 개발을 시작, 아직 초기 단계다. 제목과 장르, 내용에 대해서는 언급되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요제프 파레스는 "헤이즈라이트 스튜디오는 보통 3~4년 안에 게임을 완성한다. 그러니 멀지 않은 미래에 더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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