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 '모건' 박루한과 최우범 감독의 인터뷰 전문이다.

Q. 금일 경기에 대한 총평을 부탁한다.
최우범 감독 : 꼭 이기고 싶었고, 특히 2세트는 유리한 부분이 있었는데 살리지 못해서 아쉽다.
'모건' : 1세트는 초반에 많이 말려서 힘들었다. 그래도 팀원들 덕분에 많이 따라갔는데 이기지 못해 아쉽고, 2세트는 더 편한 상황이었는데 잘 굴리지 못해서 아쉽다.
Q. '엘림'이 LCK로 돌아왔다. 출전 배경이 궁금한데?
스크림 과정에서 '함박'의 경기력이 좋아지지 않았다. 10일 이상 테스트를 하면서 고민을 많이 했다.
Q. '크로코'까지 영입이 되었는데, 향후 계획은?
당연히 잘하는 선수가 출전할 것이다.
Q. 쉔이 계속 밴이 되었는데?
'리헨즈' 선수가 잘 활용하기도 하고, 연습에서 만날 기회가 거의 없는 픽이기도 하다.
Q. 2세트에 대한 피드백을 하자면?
최우범 감독 : 할 게 굉장히 많았다. 걸어야 할 타이밍이 정말 많았는데 잘 노리지 못했다. 두 번째 유충도 상대가 먹을 게 아니었다.
Q. LCK 컵과 현재 메타는 얼마나 다른가?
'모건' : LCK 컵은 라인 스왑이 많았고, 현재는 없다. 그런 면에서 라인전이 더 중요하다.
Q. 끝으로 하고 싶은 말은?
최우범 감독 : 팬들에게 죄송하다. 오늘 좌절하는 선수들이 꽤 있는데, 이제 시작이기 때문에 잘할 생각만 하도록 하겠다.
'모건' : 첫 경기를 패배해서 죄송하고, 다음 경기는 꼭 이기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