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 OK저축은행 브리온 '클로저' 이주현의 인터뷰 전문이다.

Q. 첫 연승이다. 연승의 기쁨이 정말 클 것 같은데?
2연승을 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Q. 상대 분위기가 좋진 않았지만 '비디디'를 상대한다는 건 쉽지 않았을 것 같다. 상대가 에이스이기 때문에 더 역할이 무겁진 않았나?
kt 롤스터에서 에이스라고 생각해서 나만 잘하면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해서 라인전부터 집중했다.
Q. 경기가 잘 풀리지 않을 때 가장 답답했던 점은?
개인적으로 라인전에서 밀리면 스트레스를 받는 편이다. 마인드 컨트롤을 많이 했다. 산책도 하고 잘하는 선수들 플레이도 자주 관전하면서 배우고 있다.
Q. 데뷔 초와 비교했을 때 점점 우상향하고 있다고 느끼는지?
매년 성장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스스로도 뿌듯하다. 멘탈도 강해졌고, 챔피언 폭을 봤을 때 처음보다 확실히 많아졌다.
Q. 토요일 새터데이 쇼다운 상대가 젠지다. 만약 승리한다면 상대에게 첫 패배를 안기는 것이기도 하고, 굉장할 것 같은데?
너무 잘하는 팀이라 쉽지 않을 것 같다. 그래도 마지막 경기 때 이겼던 기억이 있어서 최선을 다해보겠다.
Q. 끝으로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항상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높은 곳까지 가도록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