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OK 브리온 '클로저' "매년 성장하고 있음을 느낀다"

인터뷰 | 김홍제 기자 |
17일 서울 종각 롤파크에서 펼쳐진 2025 LCK 정규 시즌 OK저축은행 브리온과 kt 롤스터의 대결은 OK저축은행 브리온의 승리로 끝났다. OK 브리온은 이번 승리로 오랜만에 연승이라는 짜릿함을 맛봤고, 상승세를 이어간 상태에서 토요일 젠지와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이하 OK저축은행 브리온 '클로저' 이주현의 인터뷰 전문이다.




Q. 첫 연승이다. 연승의 기쁨이 정말 클 것 같은데?

2연승을 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Q. 상대 분위기가 좋진 않았지만 '비디디'를 상대한다는 건 쉽지 않았을 것 같다. 상대가 에이스이기 때문에 더 역할이 무겁진 않았나?

kt 롤스터에서 에이스라고 생각해서 나만 잘하면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해서 라인전부터 집중했다.


Q. 경기가 잘 풀리지 않을 때 가장 답답했던 점은?

개인적으로 라인전에서 밀리면 스트레스를 받는 편이다. 마인드 컨트롤을 많이 했다. 산책도 하고 잘하는 선수들 플레이도 자주 관전하면서 배우고 있다.


Q. 데뷔 초와 비교했을 때 점점 우상향하고 있다고 느끼는지?

매년 성장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스스로도 뿌듯하다. 멘탈도 강해졌고, 챔피언 폭을 봤을 때 처음보다 확실히 많아졌다.


Q. 토요일 새터데이 쇼다운 상대가 젠지다. 만약 승리한다면 상대에게 첫 패배를 안기는 것이기도 하고, 굉장할 것 같은데?

너무 잘하는 팀이라 쉽지 않을 것 같다. 그래도 마지막 경기 때 이겼던 기억이 있어서 최선을 다해보겠다.


Q. 끝으로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항상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높은 곳까지 가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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