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세스 메이커: 예언의 아이들, 트레일러 공개

동영상 | 김수진 기자 | 댓글: 5개 |
프린세스 메이커 시리즈의 신작, '프린세스 메이커: 예언의 아이들(이하 예언의 아이들)'이 공식 블로그를 통해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디자드에서 개발 중인 예언의 아이들이 5월 말 스팀 얼리 액세스 출시를 앞두고 트레일러를 비롯해 얼리 액세스 내용 및 개발 로드맵 등을 소개했다.

공개된 트레일러에서는 다양한 인게임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었다. 딸, 카렌에게 입힐 수 있는 의상들을 비롯해 학습, 아르바이트, 휴식이 포함된 한 달의 스케줄, 각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바캉스 이미지, 아버지와의 대화, 마왕성, 건국제, 무사수행, 요리대회 등 게임 속 콘텐츠의 플레이 모습이 담겼다.

특히 지난 TGS 2024에서 선보인 데모 버전에 비해 UI나 도트 그래픽 등이 많이 발전했으며, 플레이 가능한 콘텐츠의 볼륨도 훨씬 풍성해졌다.




5월 말 출시될 얼리 액세스 버전에서는 전반 4년의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카렌은 10세부터 13세까지 성장하며, 10종류의 학습과 9가지 활동을 진행할 수 있다. 숲의 일족 2명을 공략할 수 있고, 이들과 관계된 지역 탐험 콘텐츠가 1개 포함된다.

개발팀은 얼리 액세스 출시를 시작으로 정식 출시까지의 개발 로드맵도 함께 공개했다. 우선 올해 6월 후반 4년 콘텐츠를 추가하고, 9월에는 스팀 업데이트를 통해 용족 관련 콘텐츠와 마법 계열 콘텐츠, 수확제 등을 선보인다.

이후 올해 12월에는 텀블벅 리워드를 전달하고 음식, 수인족, 사교 계열 콘텐츠를 추가한다. 그리고 2026년 3월 꾸미기 콘텐츠와 마인, 예술 계열 콘텐츠 등을 추가해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얼리 액세스에서 제공하는 엔딩은 19종으로, 2종의 인연 엔딩도 만나볼 수 있다. 정식 출시 시점에는 60여 종의 엔딩과 인연 엔딩 8종이 포함될 예정이다. 엔딩들은 각 계열에 맞춰 3개월마다 추가된다.

개발진은 "얼리 액세스 시점 콘텐츠의 규모는 다소 부족할 수 있으나, 프린세스 메이커만의 고유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세심히 준비했다"며 "로드맵에 맞춰 게임이 점차 완성되어 가는 모습을 지속적으로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예언의 아이들은 국내 게임사 디자드에서 프린세스 메이커 IP를 정식으로 라이센스를 취득해 개발 중인 신작이다. 10명 이하의 소규모 팀으로 게임을 제작하고 있으며, 개발 과정을 공식 블로그를 통해 공유하고 있다.

예언의 아이들은 5월 말 스팀을 통해 얼리 액세스로 출시되며, 정식 출시는 2026년 3월로 예정되어 있다. 트레일러 영상 및 게임과 관련된 세부 정보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댓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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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리스25-05-17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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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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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우선25-05-17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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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사수행 시스템 있나 재밌게 나왔음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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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기일발25-05-1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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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감성이면 땅기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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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짤님25-05-18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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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대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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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네포라25-05-19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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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동안 큰 기대 안했었는데 인게임 이미지 보니까 기대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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