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 DN 프릭스 정민성 감독과 '두두' 이동주의 인터뷰 내용이다.

Q. 금일 경기를 펼친 소감은?
정민성 감독 : 상대가 잘했고, 피드백할 부분이 있어 돌아가서 잘해보겠다.
'두두' : 상대 팀이 잘했다. 우리는 부족한 게 있었고 잘 보완하겠다.
Q. 어떤 점이 가장 아쉬웠나?
정민성 감독 : 1세트에서 사고가 있었다. 이후 수습하는 과정에서 꼬이면서 흐름이 많이 끊겼다. 그게 아쉽고, 2세트는 한타를 할 때 디테일적인 부분을 잘 맞췄다면 이길 수 있었고, 스노우볼이 굴러갈 수 있었는데 그런 부분이 아쉽다.
'두두' : 2세트 16분 한타 당시, 드래곤 한타에 있어 빠르게 합류했으면 좋았을 것 같다.
Q. 2세트, 조금 더 빠르게 순간 이동으로 합류할 상황이 있었던 것 같은데?
'두두' : 결국에는 길게 갈수록 블라디미르는 코스트가 없고, 나는 마나가 없어진다. 당시 마나가 부족한 상황이라 집에 갔다가 합류할 수밖에 없었다.
Q. 다음 경기는 DRX다. 어떤 각오로 임할 생각인가?
정민성 감독 : 내부적으로 분석할 때 비슷한 패턴이 있었다. 잘 이야기를 나눠 보완해서 임할 생각이다.
'두두' : 1라운드에 졌던 팀이라 도전자의 마음으로 잘 준비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