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높은 인기의 연마 드루이드/사냥꾼, 미라클 도적 부상? 미니팩 초기 덱

게임뉴스 | 박이균 기자 |
메타는 사냥꾼, 드루이드, 도적!
OTK 연마 사냥꾼, 승률은 내려가나 메타의 주축
둥글고 좋은 매치업의 드루이드, 새 유형 떠오른 도적


연마 사냥꾼
[왕 크룽이]에 연마를 쌓아 OTK를 하는 연마 사냥꾼이 여전히 높은 인기를 보이는 중이다.

[씁쓸꽃 기사][발광날개 수호자]로 연마를 하면서 [물어와!][추적][이국적인 사냥꾼][탐조][무한리필][왕 크룽이] 및 기타 하수인을 서치해 찾아온다.

[빙하의 정령]으로 상대의 템포를 늦추거나 [신비한 사격][방출 사격]으로 초반 필드를 정리하고, [왕 크룽이]의 비용이 충분히 줄었다면 [노래방 친구]와 함께 연마된 영웅 능력을 2번 사용 후 [보살피는 용족]으로 [왕 크룽이]를 복사, OTK를 한다.

미니팩 첫 날부터 꾸준히 잘 쓰이고 있으나, [왕 크룽이]를 손에 쥐고 연마를 시작하는 속도의 차로 인해 패말림에 약한 편이고 연마 사냥꾼 상대로 좋은 매치업을 보이는 연마 드루이드, 도적의 점유율 상승으로 인해 상위로 올라갈 수록 다소 약해지는 모습이다.




※ 연마 사냥꾼 덱 코드

[인벤 덱 시뮬레이터 바로가기] Hsreplay 기준 승률 65.1%, 연마 사냥꾼


연마 드루이드
초반부터 필드를 불리고, 연마된 영웅 능력으로 필드를 가져가는 연마 드루이드가 전반적으로 무난한 매치업으로 높은 점유율과 승률을 보이고 있다.

[정신 자극]이나 [등산용 간식]으로 초반에 마나를 불려 [아미드랏실]을 빠르게 내리는 플레이가 강력하며, [하뮬 룬토템]의 개전 효과로 자연 주문을 사용하면 자연스럽게 영웅 능력이 연마되어 2~3턴에 막기 어려운 필드를 형성한다.

[야생의 징표]로 하수인에게 도발과 능력치를 부여해 한층 필드를 튼튼하게 가져가거나, [살아있는 뿌리][천벌]과 같은 피해 혹은 부가 효과를 선택할 수 있는 자연 주문으로 운영을 이어나가며, [팔랑날개 수호자]로 명치를 지키며 연마하고 [꿈결 속 사도]로 영웅 능력을 저렴하게 눌러 필드를 채운다.

여러가지 형태의 커스텀이 되고 있는데, [길잡이 말로른]이나 [꿈의 설계자 제피르스]로 밸류를 더 챙기려는 시도도 보이고 있으나, 현재로서는 뒷심으로 [광염의 피락]만 넣는 버전이 제일 인기있다.




※ 연마 드루이드 주술사 덱 코드

[인벤 덱 시뮬레이터 바로가기] Hsreplay 기준 승률 61.1%, 연마 사냥꾼


미라클 도적
한편, 도적은 아샤메인, 어둠의 선물 유형과 함께 카드를 빠르게 뽑으며 초반부터 필드를 전개하는 미라클 도적의 인기가 오르고 있다.

주요 카드는 이미 낸 적 있는 다른 하수인을 낼 때 카드를 뽑는 [뒤틀린 그물거미]로, [그림자 밟기][기만의 거미줄]을 통해 다른 하수인을 손으로 돌린 후 다시 내면서 폭발적인 드로우를 할 수 있게하는 원동력이다. [위습]도 0마나 하수인인 만큼 활용하고 있다.

다량의 카드를 뽑으면 [장난감 거인]의 비용이 줄어들어 강력한 하수인을 낼 수 있으며, [마음가짐]이나 [운석 수집가], [그림자 밟기]로 비용을 줄인 카드들을 계속 내며 [영원히 타오르는 불사조]의 비용도 0으로 만들 수 있다.

[영원히 타오르는 불사조]는 죽음의 메아리로 손에 돌아오므로 [임프! 먹어라!]로 처치해 카드 드로우용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월장석 싸움꾼]을 내어 덱에 섞인 소행성을 통해 드로우를 하면서 상대의 필드를 정리하거나 명치에 피해를 누적시킬 수 있으며, 반복하여 내 소행성을 섞는 것으로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다.

4~5턴 정도에 카드 사이클을 시작할 수 있어 빠른 타이밍에 필드를 장악해 승리할 수 있는데, [뒤틀린 그물거미]를 잡지 못하면 덱 파워가 크게 내려가며 미라클 특성상 빠른 플레이가 필요하다는 점이 있다.




※ 미라클 도적 덱 코드

[인벤 덱 시뮬레이터 바로가기] iGxc 미라클 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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