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태오·연희부터 즉사 방덱까지, 악몽 돌파 팀 편성은?

게임뉴스 | 원유식 기자 |
악몽 난이도 돌파를 해야 하는 이유
일반 난이도 대비 더 많은 골드 획득, 장신구 파밍도 가능

세븐나이츠 리버스 악몽 난이도부터는 클리어 시 일반 난이도의 모험에 비해 더 많은 골드를 획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16-1 기준 한 판당 5,610골드를 얻는 반면, 악몽 6-1에서는 15,400골드를 획득할 수 있다. 열쇠 6개 기준, 일반 난이도 대비 악몽 난이도에서 모험(쫄작)을 진행하면 대략 37%가량 더 많은 골드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악몽 난이도부터는 4성~6성 장신구 획득이 가능해진다. 낮은 확률로 얻을 수 있는 전설 장신구의 경우, ‘부활’이나 ‘불사’ 등 특별한 옵션을 지니고 있는 만큼 중요도가 높다. 여기에 일명 ‘별작’으로 획득 가능한 보상도 일반 난이도보다 더 좋은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루비 500개와 4성 장신구 상자까지 포함되어 있어 루비가 부족한 경우에도 악몽 난이도에서 모험을 진행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원활한 공략을 위한 '즉사 방덱'을 준비하자
일반 스테이지에선 태오&연희 이용, 보스 스테이지에서 즉사 방덱을 사용

악몽 난이도는 열쇠 소모량이 12개인 만큼, 팀도 2개로 구성된다. 악몽 난이도 모험 진행을 위한 조합은 기존 쫄작이나 초반 모험과 동일하게 범위 스킬을 가진 메인 딜러 계열 영웅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범용성 측면에서 가장 추천되는 조합은 태오와 연희를 포함한 덱이다. 두 영웅 모두 2초월까지 진행했다면 악몽 지역에서의 8쫄작도 가능한 영웅이며, 현재 결투장에서도 활용 가능하다.

태오와 연희를 이용하면 비교적 쉽게 악몽 난이도의 일반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수 있다. 다만, 5나 0으로 끝나는 일부 스테이지의 경우 해당 덱으로는 돌파가 어려운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이는 면역 영웅이 포함되지 않았거나 딜이 부족한 경우에 해당된다. 면역 영웅이 포함되지 않은 경우, 전복이 발생하는 라운드에 면역 영웅을 편성하면 되고, 딜이 부족할 경우에는 레이드 딜러(파스칼, 세인)를 팀에 추가하는 식으로 해결할 수 있다.




✅ 태오&연희 등 일반 스테이지 조합 추천

태오덱
태오, 에이스, 아일린, 델론즈, 유이 + 세인, 풍연 등
스킬 순서 : 에이스 2 → 태오 2 → 태오 1

연희덱
연희, 바네사, 레이첼, 에반, 리나 + 파스칼, 세라 등
스킬 순서 : 리나 2 → 연희 2 → 연희 1

파스칼&세인 원콤덱
파스칼, 바네사, 연희, 루시, 리나 + 벨리카 등
스킬 순서 : 리나 2 → 파스칼 2 → 파스칼 1 → 파스칼 2

세인, 에이스, 아일린, 레이첼, 유이
스킬 순서 : 세인 2 → 아일린 2 → 레이첼 2 → 세인 2


다음으로 추천할 수 있는 조합은 즉사 방덱이다. 해당 조합의 핵심 영웅은 크리스, 녹스, 엘리스이며, 여기에 룩, 루디까지 포함하면 한층 더 완성도 높은 조합이 된다. 이 조합의 특징은 높은 유지력을 바탕으로 턴을 길게 가져가면서 즉사 효과를 적극 활용해 스테이지를 공략한다는 점이다. 즉사 방덱 영웅 중 초월 우선순위가 높은 영웅은 녹스로 2초월 시, 도발 효과를 사용할 수 있다.

이를 위해 기본적인 장비 세팅은 ‘수문장 세트’가 주로 사용되며, 가장 중요한 옵션은 막기 확률과 효과 적중이다. 즉사 효과를 지닌 크리스와 녹스의 경우, 효과 적중 80% 이상, 막기 확률 100%를 목표로 장비를 세팅하면 된다. 해당 스탯을 달성할 수 있다면 세트 효과 자체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

단, 이 조합은 클리어 타임이 비교적 느린 편이므로 일반 스테이지에서는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즉사 방덱 보스 스테이지 조합 추천

즉사 방덱
크리스, 녹스, 엘리스 + 록, 루디 등
스킬 순서 : 녹스 1 → 크리스 2 → 녹스 2 → 크리스 1


140 이상의 속공 세팅, 다양한 상황에 대응 가능한 영웅 준비
활용도가 높은 희귀 영웅 '노호', '리'와 '레오'도 키우자

첫 턴의 중요도가 낮은 즉사 방덱을 제외하면, 팀의 속공은 대략 160 이상으로 세팅하는 것이 좋다. 초반 구간이라면 속공 140부터 선공을 잡을 수 있지만, 다음 지역으로 갈수록 요구 속공이 올라가기 때문에 처음 세팅 시 속공을 높게 잡는 것이 유리하다.

또한, 모험에서 유용한 일부 영웅을 육성하는 것도 악몽 난이도 탐험에 큰 도움이 된다. 예를 들어, 적의 체력을 일정 %까지 깎을 수 있는 노호와 리의 벨류가 높다. 이 중 노호는 이러한 체력 % 스킬의 대상이 2인이며, 공성전 등 다른 콘텐츠에서도 활용할 수 있으므로 악몽 난이도 등반을 계획 중이라면 육성하는 것이 추천된다. 리 역시 노호와 유사하지만, 대상이 1인으로 한정되어 있어 도발이 필요한 특정 스테이지를 제외하면 활용도가 다소 떨어진다.





추가로, 악몽 난이도의 일부 스테이지는 특정 몬스터의 CC 확률이 100%인 경우가 있다. 특정 효과 면역을 지닌 영웅이 없다면 공략 자체가 불가능할 수 있기 때문에, 공략에 맞는 효과 저항 영웅도 반드시 준비해야 한다. 마비, 감전 등 다양한 면역 영웅이 필요하다. 5나 0으로 끝나는 스테이지에서는 공략 버튼을 눌러 해당 영웅의 CC기 확률을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좋다.

면역 효과를 지닌 영웅 중 레오는 성장 던전(암흑), 무한의 탑 등 다양한 콘텐츠에서 활용 가능하므로, 궁극 강화까지 투자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특히, 악몽 10지역은 즉사 효과를 지닌 몬스터가 다수 등장하므로, 악몽 난이도에서도 레오의 활용도는 매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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