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판타지14' 한국 서비스 10주년 이벤트 실시

게임뉴스 | 이두현 기자 |
액토즈소프트는 '파이널판타지14'의 V7.2 '영원의 탐구자' 업데이트를 지난 15일 단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신생 알렉산드리아' 연왕국을 배경으로 하는 신규 시나리오가 추가됐으며, 신규 인스턴스 던전 '언더킵'과 신규 레이드 '아르카디아 선수권: 크루저급' 등이 공개됐다. 또한 신규 토벌전 '젤레니아 토벌전'과 '환 주작 토벌전'도 새롭게 만나볼 수 있다.

그래픽 업데이트도 적용됐다. 캐릭터 얼굴 모델링과 장비 텍스처, 그림자 표현 등이 개선되어 더욱 생동감 있는 플레이 환경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임무 지원 대상 던전 2종 추가, 일부 장비 아이템의 염색 가능 부위 확장, 단체 자세 시스템 도입 등 편의성도 높였다.

액토즈소프트는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생활직 대규모 임무 '우주 개척', 신규 전투 콘텐츠 '초승달 섬', 신규 우호 부족 퀘스트 '마무쟈족' 등도 선보일 계획이다.




한국 서비스 10주년을 기념한 대규모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신규 이용자는 우대 서버인 '펜리르'에서 89레벨까지 경험치 증가 혜택을 받으며, 14일간 접속 시 성장에 필요한 아이템과 꾸미기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30일 이용권'은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며, 추가 혜택으로 10일 무료 이용권, 90레벨 점핑 아이템 등이 제공된다.

복귀 이용자를 위한 '복귀 전용 30일 이용권 패키지'도 마련됐다. 해당 패키지는 '30일 이용권', '집사 3인 30일 고용권' 등으로 구성됐으며, 구매 시 '홍련의 해방자 토벌전 탈것' 1종과 아이템 레벨 720 장비 풀세트가 지급된다.

모든 이용자는 이벤트 기간 동안 미션을 완료하고 '연기 교본: 책 읽기', '요정왕 무기' 1종 등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개성 있는 스크린샷을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친구 초대 이벤트도 강화됐다. 신규 이용자를 초대하면 희귀 탈것 등으로 교환 가능한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내달 17일까지 매주 금·토·일에는 가맹 PC방에서 획득하는 포인트가 2배로 지급된다.

'파이널판타지14'는 한국 서비스 10주년을 맞아 '모험가의 모그레터' 이벤트를 시작으로 오프라인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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