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치] 전투 시스템 개편, 전체적인 사냥터 체감도 이뤄지다

게임뉴스 | 여현구 기자 |
클래스별 상시 적용되는 기본 능력치의 편차가 감소한다. 공격력 증가 수치, 방어력 감소 수치, 특수 피해 증가 수치가 대상이다. 기술로 인한 특수 피해 효과들도 규칙이 바뀌는데, 같은 특수 피해 효과는 중첩되지 않고 가장 높은 버프 수치만이 적용된다. 이렇다 보니 기술 특화 옵션을 넣을 때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나의 클래스가 다른 클래스를 타격했을 때 적용되는 피해량의 비율, 상성 계수도 조정됐다. 이제 모든 클래스 기본 상성 계수가 89.29%로 변경된다. 대신 클래스들을 수호/쇄도/맹공 세 가지 그룹으로 분류, 그룹별 상성에 따라 서로 5%의 추가 대미지를 더 입거나 입힐 수 있도록 바뀐다. 수호는 맹공에 5% 추가 피해, 쇄도는 수호에 5% 추가 피해, 맹공은 쇄도에 5% 추가 피해로 가위/바위/보 느낌을 강조했다.

저항 무시 효과가 삭제되어 쿠툼 보조무기, 엘카르의 수정, 검은 마력의 수정 - 적중에 모든 저항 무시 옵션도 삭제됐다. 해당 옵션은 모든 저항이 증가하는 옵션으로 바꾸는 것으로 대체되었다. 여기서 엘카르의 수정은 적중력 수치만 증가, 수정 세팅을 새롭게 연구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가장 중요한 몬스터 및 사냥터 변경 사항이 이뤄졌다. 비취별빛 숲부터 금돼지굴까지 전체적으로 추천 공격력이 5~25정도 증가했다. 사냥터 최대 공격력 제한도 변경되어 예전보다 공격력이 높은 모험가라면 저레벨 사냥터 전투가 쉬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모험일지 보상도 변경된다. 이벤트 모험일지를 제외한 이고르 바탈리의 모험일지 하나만 완료하면 공/방/적중/회피/지구력/정신력/생명력까지 모든 능력치 보상을 얻는다. 다른 모험일지의 보상은 칭호나 발크스의 조언 및 외침으로 보상이 변경되었다. 그래서 내실이라고 할 수 있는 모험일지는 이고르 바탈리의 모험일지만 완성하면 문제없이 플레이할 수 있다.




▲ 기본 상성 계수 초기화, 그룹별로 추가 피해 상성을 만들었다



▲ 사냥터 추천 공격력 변경도 이뤄져



▲ 이벤트 모험일지는 능력치 보상이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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