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TX 30부터 꾸준히 등장해온 그동안의 녹투아 그래픽카드는 뭔가 그래픽카드 골격에 녹투아 쿨러를 얹은 것 같은 느낌이었다. 하지만 이번 RTX 5080에서는 정말로 협업하여 디자인 및 제작이 되었다는 느낌을 풍긴다. 색깔도 이런데 자꾸 풍긴다고 해서 미안하지만 사실이다. 그래픽카드를 감싸고 있는 겉면뿐만 아니라 백플레이트까지 녹투아를 상징하는 갈색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직까지 성능, 특히 소음 관련 후기는 존재하지 않지만 RTX 5090 사이즈를 뛰어넘는 385 x 151 x 80(mm)의 크기 덕택에 실사용 후기를 꼭 듣고 싶다. 참고로 그렇게 크다는 에이수스 아스트랄 RTX 5090가 357 x 149 x 76(mm)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