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간을 짧고 알아야할 정보는 많습니다. 인벤에서는 Steam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주간 신작 소식부터 업데이트, 할인, 행사까지 다양한 정보를 인벤이 직접 픽해서 전해드립니다. 해당 코너는 2주 간격으로 연재되니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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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작 : 데드존: 로그, 귀멸의 칼날 히노카미 혈풍담2, 마피아: 올드 컨트리
- 업데이트 : PEAK, 퍼스트 디센던트
- 할인 : 문명7, 워해머 40K: 로그 트레이더, 니어: 오토마타
STEAM NEWS
지난 한 주, 글로벌 게이머들에게 무슨 일이?
●문명하셨... 아니, 4X하셨습니다 - 스팀 4X 게임 축제

취향에만 맞는다면 수백, 수천 시간도 즐길 수 있는 게 게임이라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흡입력이 강한 장르라고 한다면 개인적으로 4X 장르를 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안 해본 사람은 있어도 조금만 해본 사람은 없다고 할 정도인데요.
그 4X 장르 게임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스팀 4X 게임 축제가 태평양 표준시 기준 8월 18일 오전 10시까지 개최됩니다. 가장 먼저 만나볼, 그리고 아마도 가장 많은 게이머들이 관심을 보일 게임이라고 한다면 앞서 언급한 문명 시리즈를 들 수 있습니다. '문명6'는 물론이고 최신작인 '문명7' 역시 이번 축제를 기념해 할인을 진행 중인데요. 특히 '문명6'의 경우 출시된 지 9년이 지난 게임이지만, 지금도 여전한 인기를 자랑할 뿐만 아니라 무려 90% 할인을 하기까지 하는 만큼, 아직 안 해봤다면, 그리고 친구를 꼬실 생각이 있다면 이번 할인이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빅토리아3', '하츠 오브 아이언4' 등 실제 역사를 기반으로 하는 동시에 문명 시리즈와는 사뭇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게임들도 있으니 이 기회를 놓치지 말길 바랍니다.
판타지, SF가 취향이라면 이 게임들을 추천합니다. '에이지 오브 원더스4'와 '스텔라리스'입니다. 하나같이 문명 시리즈 못지않은 중독성을 자랑하는 게임입니다. '워해머 40K: 글라디우스' 역시 주목할 만합니다. 외교의 비중이 큰 4X 장르지만, 이 게임은 다릅니다. '저놈을 먼저 죽이고 다음에 널 죽이겠다'를 모토로하는 워해머 40K 세계관답게 '워해머 40K: 글라디우스'는 아예 외교 기능이 없습니다. 오직 전쟁뿐이죠. 취향이 다소 갈릴 수는 있겠지만, 외교가 지겹다거나 워해머 40K 시리즈에 관심이 있다면 '워해머 40K: 글라디우스'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TRENDING
뜨거웠던, 금주의 스팀 화제작은?

이번 주 스팀 트렌딩 목록 최상단에 이름을 올린 건 지난 8일 정식 출시한 '마피아: 올드 컨트리'입니다. 마피아 시리즈 최신작이자 프리퀄로 출시 전부터 기대를 모은 게임이죠. 정식 출시한 '마피아: 올드 컨트리'는 현재 스팀에서 대체로 긍정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왕도적인 클래식'이라는 의미에서 기대한 대로, 기대한 만큼 나왔다고 할 수도 있겠네요.
오랜만에 트렌딩 목록에 이름을 올린 게임도 있습니다. 에이펙스 레전드를 기반으로 한 '파라이트84'가 그 주인공입니다. 최근까지는 피크 타임 기준으로 천 명대를 간신히 유지하던 '파라이트84'지만, 지난 8일 글로벌 재출시를 하면서 스팀 최대 동접자 수가 6천 명까지 오르면서 오랜만에 활기가 더해진 모습입니다.
트렌딩 목록에서 가장 많은 동접자를 기록한 게임은 협동 등산 게임 'PEAK'입니다. 12일 메사(MESA)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생물 군계가 추가되면서 잠시 게임을 떠났던 등산러들이 돌아온 것으로 스팀 최대 동접자 수 13만 명을 돌파하는 등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 뒤를 '퍼스트 디센던트'가 쫓고 있습니다. 최근 시즌3 '돌파' 업데이트를 통해 전투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개선 작업이 이루어졌을 뿐 아니라 신규 지역, 몬스터, 계승자, 스토리, 호버 바이크가 추가되며, 게임의 콘텐츠가 한층 풍성해진 덕분인데요. 동시에 지난 5월 발표한 니어 오토마타 콜라보 콘텐츠가 마침내 업데이트되면서 시너지 효과를 낸 모습입니다.
HOT DEAL
그래서 사요? 예? 사지 마요?

'문명7'이 스팀 4X 게임 축제를 기념해 30% 할인을 진행 중입니다. 얼핏 보기엔 전작들과 큰 차이가 없는 것 같은 '문명7'이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겉모습일 뿐. 시스템 전반에 걸쳐서 '문명7'에는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가장 큰 변화라고 한다면 건설자가 사라져 영토를 확장하고 관리하는 게 한층 쾌적해졌다는 점을 들 수 있는데요. 여기에 그 시대 변화라고 해서 게임 플레이의 방향성을 뒤집을 수 있는 요소가 추가되는 등 내부적으로는 엄청난 변화가 생겼습니다.
다만, 이러한 변화를 모두가 환영한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출시 초 혹평이 이어졌는데 이러한 여론은 지금도 여전해서 현재 스팀에서는 '복합적'이라며, 그 문명 시리즈의 명성에는 걸맞지 않은 평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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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해머 40K 세계관을 좋아하는 동시에 CRPG를 좋아한다면 50% 할인 중인 '워해머 40K: 로그 트레이더'를 추천합니다. CRPG의 특수성을 고려하더라도 여러모로 복잡하고 세부적인 시스템은 호불호가 갈리기도 하지만, 이런 아쉬움을 제외하면 여러모로 준수한 CRPG라는 평가를 받는 만큼, 아직 해보지 않았다면 이번 할인을 놓치지 말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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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전 세계적인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을 뿐만 아니라 지금도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하는 '니어: 오토마타'가 역대 최저가 할인에 나섰습니다. 이 게임에 대해서는 굳이 더 말할 것도 없을 겁니다. 다만, 굳이 한마디 해야 한다면 이 말을 하고 싶네요. 안 해본 뇌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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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이전과는 확 달라진 지금, 과거는 잊어주세요

넥슨의 루트슈터 '퍼스트 디센던트'가 지난 8일 시즌3 '돌파' 업데이트를 진행하면서 오랜만에 활기가 더해진 모습입니다. 시즌3이 업데이트되면서 '퍼스트 디센던트'에는 신규 지역 액시온과 몬스터, 신규 계승자 넬, 새로운 스토리, 호버 바이크 등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됐습니다.
업데이트의 핵심은 신규 지역 액시온으로 이곳에서는 새로운 전투 메커니즘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일반 몬스터에게도 공략 요소를 추가함으로써 좀 더 전략적이면서도 호쾌한 전투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해 전투의 재미가 더욱 풍성해졌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매력적인 슈퍼히어로에게는 상징과도 같은 아치에너미가 있는 법이죠. 메인 빌런 카렐의 서사가 본격적으로 이어지는 점 역시 주목할 만합니다. 다양한 시선을 통해 스토리의 완성도가 더해진 모습입니다. 여기에 신규 계승자 넬과 탈 것으로 호버 바이크가 추가되는 등 그야말로 역대급 시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니어 오토마타 콜라보에 대한 관심도 뜨겁습니다. 2B, A2 스킨이 마침내 추가됐으며, 여기에 더해 기간 한정 이벤트를 진행 중인 건데요. 9월 4일까지 누적 420분 플레이 시 등 부착물로 '포드 042'를, 누적 15시간 3분 플레이 시 소셜 모션 '포드와 함께'가 제공되는 만큼, 이 기회를 놓쳐선 안 될 것 같습니다.
현재 '퍼스트 디센던트'는 시즌3 업데이트를 기념해 빠른 성장을 지원하는 '디센던트 부스트 업' 이벤트를 진행 중입니다. 부스트를 실행한 후 부스트 패스의 11가지 미션을 완료하면 각 단계에 따라 버니와 천둥우리, 반응로, 외장부품, 모듈, 다양한 재화와 소모품을 얻을 수 있습니다. 부스트 업 이벤트는 8월 28일까지, 부스트 패스는 9월 18일까지 진행하니 신규 및 복귀 유저에게 있어서 지금이 바로 적기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추천평: Seb***] "정말 훌륭하고 과소평가된 게임입니다. 그래픽도 좋고 배우기도 쉽습니다."
[추천평: iOb***] "이 게임을 좋아하면 워프레임을 좋아할 테고, 워프레임을 좋아한다면 이 게임을 좋아할 겁니다."
[비추천: zzz***] "니어 콜라보를 위해 돌아왔지만, 스킨 2개의 가격이 75달러라는 가격표를 보고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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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빠르게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게임이 있습니다. 협동 등산 게임 'PEAK'가 그 주인공입니다.
제아무리 재미있는 게임이라고 해도 할 만큼 하다 보면 유저가 빠져나갈 수밖에 없습니다. 이는 'PEAK' 역시 마찬가지였죠. 정식 출시한 지 일주일도 채 지나지 않아서 10만 명을 돌파하는 등 화제의 신작으로 자리매김했지만, 시간이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유저가 감소한 거였는데요. 최근에는 피크 타임 기준으로 6만 명대 미만으로까지 줄어들 정도가 됐습니다.
그랬던 'PEAK'가 12일 메사 업데이트를 하면서 순식간에 동접자 수를 자체 경신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서는 새로운 생물 군계로 고산지대를 대체하는 메사가 추가됐으며, 여기에 더해 신규 꾸미기 아이템으로 10개의 배지에 더해 배지와 풍선, 다이너마이트, 스카우트 캐논 등 다수의 아이템이 새롭게 추가되어 새로운 콘텐츠를 기다려왔을 유저들의 마음을 제대로 저격한 모습입니다. 스팀 최대 동접자 수 역시 5만 명대에 머물던 게 업데이트 당일 2배 넘게 증가해 13만 명을 돌파할 정도였으니 더 말할 것도 없을 겁니다.
그야말로 인기의 절정, 피크에 달한 'PEAK'입니다. 업데이트한 지 이제 하루밖에 지나지 않은 만큼, 'PEAK'의 인기가 어디까지 올라갈지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추천평: Ari***] "이 게임은 정말 재밌고 친구들과 함께 심신을 달래기에도 딱 좋아요. 친구들을 모아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세요!"
[추천평: Rob***] "아트 디렉션에 담긴 열정, 스토리의 미스터리, 그리고 사랑스러운 빙봉까지 정말 마음에 들어요. 무엇보다 친구들과 함께하면 더 재밌다는 게 최고예요!"
[비추천: zzz***] "메사 업데이트에는 전면적인 재작업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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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발견
신작을 찾고 있다고요? 이 게임들을 추천합니다

지난 4월 29일 얼리액세스를 실시한 1인칭 로그라이트 슈팅 게임 '데드존: 로그'가 3개월여 간의 얼리액세스를 끝마치고 8월 12일 정식 출시됐습니다.
정식 버전으로 바뀌면서 생긴 가장 큰 변화로는 콘텐츠가 한층 풍성해진 점을 들 수 있습니다. 기존의 존1, 존2에 더해 새롭게 바이오 유기적 분위기의 존3가 추가된 것에 더해 9개의 신규 미션, 다양한 능력을 지닌 20종 이상의 적, 개성 넘치는 미니 보스 2종, 40개 이상의 신규 시너지 시스템 그리고 이그조틱 2종, 근접 무기 1종을 포함한 다수의 무기, 끝으로 신규 스토리 라인이 추가되면서 말 그대로 완전해진 거죠.
이처럼 풍성한 콘텐츠에 힘입어 게임에 대한 평가 역시 더욱 긍정적으로 바뀌었습니다. 얼리액세스 당시에는 가능성이 보이는 게임이라는 평가였다면, 지금은 기대한 대로 나왔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죠. 이는 스팀 평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는 최근 평가에 따르면 추천 비율 86%로 '매우 긍정적'이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추천평: Lys***] "데가같은 게임은 원하지만 데가는 지쳐서 하지 못했던 나 같은 사람에겐 정말 좋은 게임."
[추천평: 微かに***] "여러분, 지역3이 무엇입니까? 언제나 그리운 이름입니다. 우리들의 가슴입니다."
[비추천: Nic***] "재미는 있는데 개발진들 몹 밸런스를 대가리에 뇌대신 우동사리 넣고 만드는 수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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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박스오피스 역대급 성과를 기록 중인 귀멸의 칼날을 원작으로 한 '귀멸의 칼날 히노카미 혈풍담2'가 지난 6일 정식 출시됐습니다.
'귀멸의 칼날 히노카미 혈풍담2'는 원작에서도 포텐셜이 폭발한 시기라고 할 수 있는 환락의 거리편을 시작으로 도공 마을편, 그리고 합동 강화 훈련편의 에피소드를 수록한 게 특징으로 1편이 포텐셜을 한창 끌어올리던 무한 열차편에서 끝났던 만큼, 1편을 즐긴 유저들과 원작을 봤던 유저들이 기대한 후속작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다행스럽게도 정식 출시한 '귀멸의 칼날 히노카미 혈풍담2'는 그러한 유저들의 기대를 제대로 충족시킨 모습입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원작을 거의 완벽하게 구현해 냈다는 점에 더해서 버서스 모드에서는 오리지널 요소로 합체 오의와 장비를 추가, 게임만의 재미 역시 갖췄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추천평: Civ***] "게임 오리지널 요소가 정말 마음에 들었다."
[추천평: 알잘딱***] "연출 진짜 개좋고 스토리도 퀄리티 좋게 잘 만들었고 재밌게 즐겼습니다."
[비추천: 이로클***] "이건 아닙니다. 인풋렉 개선 부탁드립니다. 인풋렉이 랜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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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정식 출시한 마피아 시리즈의 최신작 '마피아: 올드 컨트리' 역시 신작으로서 많은 유저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1900년대 시칠리아를 무대로 한 이 게임은 시리즈의 프리퀄로 음지에서 암약하던 범죄 조직 마피아의 탄생을 시작으로 그들이 어떻게 성장할 수 있었는지 그 무자비한 과정을 주인공 엔조의 시선을 통해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그들이 보여주는 폭력은 전작들과 비교해도 한층 거친 편이죠. 톰슨 기관총을 난사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양복을 쫙 빼입고 나름 신사인 척하던 전작들과 달리 조직의 태동기라고 할 수 있는 가장 거친 시대를 담아냈기 때문입니다.
다만, 출시 전 기대를 모았던 것과는 별개로 게임에 대한 전체적인 평가와 반응은 다소 뜨뜻미지근한 느낌이기도 한데요. 시리즈의 근본으로 돌아갔다는 것과 더불어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하다 준수한 스토리, 그리고 섬세한 그래픽과 손맛 있는 총격전까지 딱히 흠잡을 데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딱 거기까지라는 데에서 아쉬움이 남는 모습입니다. 대체로 무난하다는 것으로 이에 동조하듯 스팀 평가 역시 추천 비율 70%로 '대체로 긍정적'이라는 평가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추천평: 깐***] "게임성에서는 인상적인 면이 적어 아쉬움이 남지만, 익숙함이 주는 반가움과 편안함이 조금 더 크게 다가옵니다."
[추천평: 라니***] "스토리 연출이나 전개가 좀 뻔한 클리셰적인 부분이 많지만, 몰입도는 확실합니다. 다만, 액션이나 입, 그리고 후반부에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비추천: cu2***] "오픈월드 요소를 넣어 놓고 오픈월드로 즐기지 못하게 해놓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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