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엄마와 함께 공포 탐험, '바이오하자드: 레퀴엠' 플레이 영상

동영상 | 정재훈,윤서호 기자 | 댓글: 2개 |

캡콤의 공포 게임 '바이오하자드: 레퀴엠'의 신규 플레이 영상이 게임스컴 2025에서 공개되었다.

영상은 시간 상 본작의 8년 전, 주인공 '그레이스 애쉬크로프트'의 어린 시절을 보여준다. 이전에 공개된 영상의 모습보다 다소 어린 모습의 '그레이스 애쉬크로프트'는 어머니와 함께 저택에서 시간을 보내던 중, 갑작스런 정전을 겪게 되고, 이를 경계한 어머니의 손에 이끌려 저택을 탈출하기 위해 나선다. 영상은 이 과정의 플레이 장면을 편집해 담고 있으며, 손전등에 의존한 채 어머니와 함께 불 꺼진 저택을 탈출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그리고, 이 '어머니'는 2003년 출시된 바이오하자드 아웃브레이크 시리즈의 등장 인물인 '알리사 애쉬크로프트'다. FBI 조사관이 되는 그레이스와는 달리 신문 기자라는 직업을 지니고 있지만, 어쨌거나 라쿤 시티에서 좀비들과 치고 박은 선배인 셈.

다만, 협동으로 좀비들을 괴롭히는 입장이었던 '바이오하자드 아웃브레이크'와 달리 '레퀴엠'은 공포 본위의 게임인 만큼, 영상에서 비춰지는 알리사의 모습은 침착함과 결단력을 지니고 있지만, 전투보다 탈출에 집중하는 진중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알리사 애쉬크로프트는 바이오하자드7에도 이스터 에그로 등장한 적이 있는데, 게임 내에서 그녀가 작성한 신문 기사를 확인할 수 있다.

바이오하자드: 레퀴엠은 2026년 2월 27일, PS5와 XBOX, 스팀 및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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