봇보단 사람하고 게임하고 싶다, 툴스 포 휴머니티 '월드'

게임뉴스 | 김찬휘 기자 |



국제 비디오 게임의 날을 맞아, 세계 최대의 인간 네트워크인 월드(World)는 게이머 문화와 공정한 플레이, 그리고 인간 간 상호작용이 경험의 토대가 되는 환경의 필요성에 관한 글로벌 담론에 동참한다.

인공지능(AI)은 사실적인 그래픽, 맞춤형 경험, 글로벌 연결성으로 게임을 혁신시켰다. 그러나 동시에 동일한 기술이 랭킹 조작, 불법 아이템 획득, 플레이어 간 신뢰 붕괴를 야기하는 봇(bot)의 확산으로 이어졌다. 이제는 공정한 경쟁과 진짜 실력 대결이라는 게임 본질을 지켜내는 것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툴스 포 휴머니티가 월드 앱을 통해 조사한 바에 따르면 게이머들은 대부분 멀티 환경에서 봇과 게임을 한 경험이 있으며, 봇이 게임의 재미를 떨어뜨리거나, 심지어 봇 때문에 게임을 그만둔 경험이 있다고 응답을 하였다.

월드의 기술 개발회사인 툴스 포 휴머니티(Tools for Humanity)의 박상욱 한국 지사장은 “공정한 플레이는 게임의 핵심이다. 월드 ID(World ID)는 개인정보를 보호하면서도 인간 대 인간의 경쟁을 보장하며, 게이머 경험을 간편하게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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