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발사 스플릿사이드 게임즈(Splitside Games)와 퍼블리셔 데달릭 엔터테인먼트(Daedalic Entertainment)는 혼돈의 협동 레이싱 파티 게임 플링 투 더 피니시(Fling to the Finish)가 2025년 9월 4일에 플레이스테이션 5, 엑스박스 시리즈 X|S,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된다고 발표했다.
콘솔 유저들은 오늘부터 사전 예약을 통해 게임을 미리 확보할 수 있으며, 출시 전 구매자에게는 25%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얼리 액세스 시절부터 플링 투 더 피니시는 다양한 신규 모드, 추가 캐릭터, 스킨, 스티커, 능력 등을 업데이트해왔다. 이제 콘솔 버전은 이 모든 콘텐츠를 포함한 완전판 1.0 경험을 제공하며, 큰 화면에서 경쟁적 ‘플링’ 플레이를 만끽할 수 있도록 최적화되어 있다.
게임은 싱글 플레이, 온라인 멀티플레이, 로컬 분할 화면, 로컬 및 온라인 협동 모드를 지원한다. 또한 PC와 콘솔 간 크로스 플레이가 가능하다. 심지어 두 플레이어가 하나의 패드를 나눠 사용하는 독특한 ‘패드 공유’ 로컬 협동 모드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팬들은 PAX 웨스트 게임 박람회 현장에서 게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스플릿사이드 게임즈와 데달릭 엔터테인먼트는 플링 투 더 피니시를 포함해 여러 기대작을 선보일 예정이며, 전시 부스는 Arch Building, 4층, 부스 #517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