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L] 우승차지한 디플러스 기아 "PMGC를 목표로"

인터뷰 | 김홍제 기자 |
디플러스 기아가 31일 대전 드림 아레나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2025 대한민국 이스포츠 리그(KEL)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결선 2일 차 경기도 좋은 성적을 기록하며 일찌감치 우승을 확정 지었다. 압도적인 차이로 우승을 차지한 DK는 올해 상반기 잠시 주춤했지만 이번 KEL을 통해 다시 폼을 끌어 올리며 이후 있을 대회들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하 KEL 우승을 차지한 DK의 인터뷰 전문이다.




Q. KEL 우승을 차지한 소감은?

'오살' 고한빈 : 오랜만에 우승해서 기쁘다.

'파비안' 박상철 : 점수 차이를 크게 벌리고 우승을 차지해 뜻깊다.

'놀부' 송수안 : 우승해서 기분도 좋은데, 포인트 차이를 크게 내서 더 좋다.

'chpz' 정유찬 : 반년 만에 우승이라 정말 기분이 좋다.

'포레스트' 김량우 : 크게 도움을 준 건 없지만 팀원들이 잘해줘서 고맙고 기쁘다.


Q. (파비안에게)세계 대회 우승 후 잠시 주춤했다.

'파비안' : 우승 후 안일했던 부분이 있었던 것 같다.


Q.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이유는?

'파비안' : 중요한 걸 놓치고 있었는데 코치님이 많은 도움을 주셨고, 그래서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


Q. 올해는 아직 세계 대회를 나가지 못했다. PMGC에 대한 각오가 남다를 것 같은데?

'놀부' 지금처럼 연습하면 PMGC에서도 우승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Q. MVP에 선정된 소감은?

'오살' : 전혀 기대하고 있지 않았다(웃음). 팀원들이 정말 잘해줘서 내가 받아도 되나 싶은데, 감사한 마음뿐이다.


Q. 앞으로 남은 대회가 많다. 보완해야 될 부분이 있다면?

'chpz' : 대회를 다시 보면서 잘한 점, 부족한 점을 찾고 피드백을 해야할 것 같다.


Q. 끝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오살' : 결국 PMGC 진출이 더 큰 동기이기 때문에 남은 대회를 더 독하게 준비하겠다. DRX나 농심도 강팀이라 방심하지 않고 탄탄하게 준비하겠다.

'chpz' : 준비했던 대로 남은 대회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연습을 열심히하겠다.

'파비안' : PMGC를 목표로 열심히 하고, 가게 되면 다시 우승을 노려보고 싶다.

'놀부' : DRX에게 따라잡힌 경험이 있어서 방심하지 않고 계속 열심히 하겠다.

'포레스트' : 계속 팀원들을 열심히 서포터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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