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드 사냥 재미 높였다, 그라나도 에스파다M 업데이트

게임뉴스 | 김찬휘 기자 |



한빛소프트에서 자체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M'이 필드 사냥의 재미를 높이는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선보였다.

그라나도 에스파다M은 2025년 8월28일 정기점검 후부터 9월4일 정기점검 전까지 '아케인 지원상자' 획득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저들은 이벤트 기간에 필드 몬스터 사냥으로 하급~상급의 이벤트 상자를 획득할 수 있다.

상자의 등급은 필드 난이도에 따라 달라지며 높은 등급의 상자일수록 더 좋은 아케인을 정해진 확률에 따라 얻을 수 있다. 상급 상자의 경우 영입 캐릭터의 전설 아케인까지 획득 가능하다.

획득한 아케인은 직접 착용하거나 분해를 통해 강화 재료로 활용할 수 있으며, 이번 업데이트로 추가된 일반~영웅 등급 아케인 도감에 등록해 보유 중인 캐릭터들의 능력치를 높일 수 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M은 또한 기간떼 필드에서 획득 가능한 신규 전설 장비 8종을 추가했다. 신규 전설 장비는 매우 높은 수치의 도감 능력치를 지니고 있으며, 거래 가능한 비귀속 상태로만 드롭된다.

아울러 그라나도 에스파다M은 리볼도외부터 카토빅까지 필드 사냥시 드롭되는 몬스터 도감 조각 개수를 대폭 늘렸다. 지역에 따라 최대 5배의 난이도 하향으로 유저들이 도감작을 빠르게 마무리하고 상위 필드로 진출할 수 있게 됐다.

그라나도 에스파다M은 이와 함께 소장 캐릭터인 '진'과 '프시케'의 성능을 상향 조정하고 진, 냉철의 가나쥬, 키스, 프시케 전용 신규 전설 아케인도 출시했다.

이밖에 스페셜 코스튬 티켓으로 구매 가능한 코스튬 12종(의상 5, 무기 7)이 추가됐으며 신화 장비 등에 필요한 고급 제작 재료를 획득할 수 있는 신규 '제작 지원 패스'도 진행한다.

신화 등급 펫 변환 단계 추가 등 게임 플레이에 즐거움을 더하는 콘텐츠 업데이트와 관련한 더 자세한 정보는 그라나도 에스파다M 공식 커뮤니티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한편, 그라나도 에스파다M은 한빛소프트가 PC 온라인 원작의 감성을 계승해 자체 개발했다. 원작은 유럽 분위기의 섬세하고 미려한 그래픽, 수집한 캐릭터 3명을 배치하여 전투하는 3MCC, 무기를 사용하는 자세와 동작이 변화하는 스탠스 등 기존 MMORPG와는 차별적인 콘텐츠들로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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