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명의 게임을 원작으로 한 영화 '8번 출구'가 오는 10월 22일 한국에서 정식 개봉한다. 영화사 미디어캐슬은 X(구 트위터)를 통해 개봉일과 함께 한국 버전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8번 출구는 일본의 1인 인디 개발자 코타케크리에이트의 리미널 스페이스 게임을 원작으로 한다. 끝없이 반복되는 지하도에서 이상 현상을 포착해 8번 출구를 찾아 탈출하는 것이 목표인 게임으로,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영화 역시 '이상 징후를 발견하면 가던 길을 되돌아갈 것'이라는 원작 규칙에 따른 내러티브를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는 너의 이름은, 스즈메의 문단속, 괴물 등 다수의 영화에 프로듀서로 참여한 카와무라 겐키가 감독을 맡아 연출했으며, 니노미야 카즈나리, 코우치 야마토, 코마츠 나나 등의 배우가 참여했다.
한국 개봉에 앞서, 8번 출구는 9월 17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부산국제영화제 ‘미드나잇 패션’ 섹션에서 먼저 상영된다. 상영 스케줄은 9월 18일과 19일 두 번으로, 자세한 정보는 부산국제영화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영화 8번 출구는 제78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서 상영돼 8분 넘게 기립박수를 받으며 화제를 모았다. 일본에서는 8월 29일 개봉 후 9월 5일 기준 관객 수 100만 명을 넘길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