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분석] 끝나지 않는 핵앤슬래시 유목민 생활, '디아블로3' 19위 기록

신작투표 | 김규만 기자 | 댓글: 60개 |

인벤 순위
끝나지 않는 핵앤슬래시 유목민 생활, 디아4 제친 '디아블로3' 19위 기록




▲ 온라인 게임 순위 (9월 15일~9월 21일 기준)
(PC방 이용률, 인벤 유저 투표, 커뮤니티 반응 등 다양한 지표를 취합해 선정합니다)

◎ GD 컬래버 통했나? 2위로 올라선 '배틀그라운드'
- 최근 아티스트 지드래곤(GD)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 배틀그라운드가 FC온라인을 제치고 2위에 올라섰습니다. 아이콘 매치 완료와 함께 소폭 하락한 관심도 또한 일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배틀그라운드는 지난 37.2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 네에 GD와 과련된 뮤직비디오 세트장과 이모트 스테이지 등 테마 공간을 적용했으며, 전리품 상자 이동, 맵 로테이션, 굶주린 자들 모드 복귀를 비롯한 콘텐츠를 추가한 바 있습니다. 굶주린 자들 모드는 오는 10월 14일까지 서비스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 끝나지 않는 핵앤슬래시 유목민의 여정, '디아블로3' 4계단 순위 상승
- 지난주에는 패스 오브 엑자일2, 디아블로4 등 핵앤슬래시 게임들이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인 반면, '디아블로2 레저렉션', '디아블로3' 와 같은 클래식 핵앤슬래시 게임들의 강세가 엿보였습니다. 특히, '디아블로3'는 전주 대비 4계단 상승한 19위에 이름을 올리며 후속작인 '디아블로4'를 제치는 모습도 보여주었죠. 최근 시작한 36시즌과 함께 복귀 이용자가 몰린 것으로 분석되며, 오는 24일 '디아블로4'의 시즌 10이 시작되면 다시 한번 구도가 뒤바뀔 가능성도 있습니다.

'디아블로4'의 열 번째 시즌, '지옥불 혼돈의 시즌'에서는 새로운 혼돈의 방어구를 만나볼 수 있으며, 시즌 평판을 올려 빌드를 완전히 바꿔주는 직업별 '혼돈 특전' 또한 해제할 수 있습니다.


국내 PC방 순위
9월 1주 PC방 주간 리포트




▲ 9월 3주차 전국 PC방 가동률 (자료제공: 더로그)

◎ 9월 3주차 전국 PC방 사용시간 1,425만 시간, 전주 대비 4.9%, 전월 대비 15.2% ↓
- PC방 통계 서비스 더로그에 따른 지난주 전국 PC방 총 사용시간은 약 1,425만 시간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전주 대비 약 5%대 감소했으며, 지난 달과 비교해서는 15.2%, 전년 동기 대비로는 33.2% 감소한 수치를 보였습니다. 주간 PC방 가동률은 평일 평균 12.3%, 주말 평균 18.3%로 주간 평균 14%를 기록했습니다.

◎ 전반적인 PC방 이용 감소 속, 빛났던 게임은?
- 학사 일정 시작 등으로 전반적인 PC방 사용 시간 감소는 전주에 이어 지난 주에도 이어졌습니다. 이에 따라 대다수 주요 게임들의 사용 시간이 모두 감소한 가운데, 던전앤파이터와 디아블로3 등의 게임은 오히려 사용 시간 증가를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TOP 5 게임 중에는 배틀그라운드가 전체 사용 시간 감소 속에서도 10%대의 점유율을 달성하며 2위로 올라서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아티스트 지드래곤(GD)과의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통해 점유율 확대를 견인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서비스 20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후속 이벤트를 진행중인 '던전앤파이터'는 최근 PC방 누적 접속 이벤트는 물론, 각종 인게임 아이템을 제공하는 출석 이벤트도 마련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주 대비 11%가량 사용 시간이 증가했으며, 서든어택을 제치고 7위에 올랐습니다. 최근 '페르소나'와의 컬래버를 발표한 '오버워치2' 역시 사용 시간은 전주 대비 3%가량 감소했으나, 6위로 순위 상승에 성공했습니다.

지난 12일 36시즌을 시작한 '디아블로3' 또한 높은 사용시간 증가를 보였습니다. 전주 대비 68%가량 높아진 사용 시간에 힘입어 13계단 순위 상승을 이뤄냈으며, PC방 게임 순위표에 재진입했습니다.



▲ 9월 3주차 전국 PC방 게임 순위 (자료제공: 더로그)


금주의 스팀 게임 트렌드




▲ 스팀 이용자 통계 순위 (자료 출처: SteamDB)

◎ 오늘의 스팀 트렌드 게임 - 스케이트(Skate.)
- 금주 초 스팀 트렌드 지표 최상단은 EA 스포츠의 대표 프랜차이즈, '스케이트'의 차지였습니다. 3편 이후 약 15년만에 리부트로 돌아온 작품으로, 그간 '스케이트' 게임에 목말라 있던 게이머들의 마음을 채울 준비를 하고 있죠. 게임은 지난 17일 '앞서 해보기'로 출시되었으며, 기본적으로는 무료로 즐길 수 있습니다. 파운더스 팩 이상을 구매하면 자신을 꾸밀 수 있는 다양한 치장용 아이템을 얻게 되죠. 지금도 게임을 활용해 온갖 스케이트 기술을 촬영한 영상이 릴스나 유튜브 쇼츠를 통해 널리 퍼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스팀 평가는 '복합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앞서 해보기 단계인 만큼, 아직은 안에 채워야 할 콘텐츠가 많다는 평이 주를 이룹니다.

◎ 아는 맛이 더 무섭지, '다잉 라이트 더 비스트' 정식 출시
- 파쿠르와 드랍킥, 내장이 폭발하는 좀비 액션, '다잉 라이트' 시리즈의 최신작이 지난 19일 정식 출시 되었습니다. 역시 아는 맛이 무서운지라,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일 최다 동접자 12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작품은 원작의 주인공 '카일 크레인'을 그대로 주인공으로 내세우며, 약 전작으로부터 약 13년 간 생체 실험을 당했다는 설정을 보여줍니다. 플레이어는 좀비에서 짐승남으로 돌아온 카일 크레인이 되어 전작보다 선혈이 낭자하는 복수극을 펼치게 됩니다. 스팀 평가는 '매우 긍정적', 좀비 게임 팬이라면 지나칠 수 없는 프랜차이즈라고 할 수 있죠.

◎ 궤적 입문하기 딱 좋은 날, '하늘의 궤적 the 1st' - "압도적으로 긍정적"
- 지난 19일에는 니혼팔콤의 명작 RPG, '하늘의 궤적'의 리메이크 버전 또한 정식 출시를 알렸습니다. 픽셀로 표현되었던 원작을 현대적인 그래픽으로 재해석한 '하늘의 궤적 the 1st'가 그것이죠. 현 세대 게이머의 테이스트에 맞춰 다양한 전투 옵션을 도입하고, 드넓은 필드를 구성해 '모험'의 재미를 배가시킨 결정은 틀리지 않았나 봅니다. 메타크리틱 점수 91점, 스팀 평가 '압도적으로 긍정적' 등 모든 지표 또한 매우 우수합니다. 게임은 10월 4일까지 출시 기념 1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중이며, 구매 전 무료 체험판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게임인지 확인해볼 수도 있습니다.



▲ 스팀 트렌드 지표 (자료 출처: SteamDB)


국내 모바일 게임 순위




▲ 9월 21일 기준 모바일게임 매출 순위(자료 출처: 모바일인덱스)

◎ "아무일도 없었...나?" 양대 마켓 매출 1위는 여전히 '뱀피르'
- 지난 주, 신작 MMORPG '더 스타라이트' 출시와 '리니지M'의 대규모 업데이트가 진행되었음에도, 양대 마켓 매출 1위는 넷마블의 '뱀피르'가 가져가는 모습을 유지했습니다. 광전사 클래스 리부트, 신규 던전 추가 등 다양 콘텐츠 업데이트가 진행된 이후에도 리니지M은 매출 2위를 기록했으며, '더 스타라이트'의 경우는 아직 매출 순위권에 이름을 올리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전반적인 MMORPG의 약세 또한 눈에 띕니다. 뱀피르와 리니지M을 제외하면 7위에 오딘, 10위에 리니지W가 위치하고 있으며, 주로 중국의 전략 서바이벌 게임들이 매출 순위 다수를 점령한 모습입니다.



▲ 9월 21일 기준 모바일게임 인기 순위(자료 출처: 모바일인덱스)


인벤 인기 게임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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