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레온에 의존하지 않겠다", 레지던트이블 리부트 영화 감독이 밝힌 포부

게임뉴스 | 김찬휘 기자 | 댓글: 3개 |


▲ 잭 크래거 감독(사진 출처: 더 할리우드 리포터)

성공한 IP에 유명한 캐릭터들, 게임 기반 영화를 제작하는 감독에게 말만 들어도 군침이 도는 환경이다. 특정 캐릭터의 참전만을 알려도 팬덤은 설레고, 영화에 대한 관심도 자연스레 증폭하게 되는데, 이와 반대의 길을 걸어 눈길을 사로잡은 감독이 있다.

바로 '웨폰스', '바바리안' 등의 작품을 탄생시킨 '잭 크래거' 감독이다. 그는 한국 시간으로 19일 있었던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와의 독점 인터뷰에서 레온 S. 케네디가 영화에 등장하지 않음을 명확히 밝혔다.

그는 "본인의 레지던트이블 영화에 레온 S. 케네디가 등장하는지 궁금해 하는 팬들이 많다"고 이야기를 시작하며 "레온을 데려와 오리지널 스토리에 넣을 생각이 없으며, 그것은 주제넘은 짓"이라고 선을 그었다.

"제 오리지널 스토리에 레온을 데려올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그것은 주제넘은 짓이라고 생각합니다. 게임으로서 이미 충분히 설명되고, 해당 캐릭터를 존중하기 때문에 제 영화에 등장시킬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그러면서 잭 크레거 감독은 '레지던트이블'이라는 작품의 기조를 명확히 유지하며 '독창적인 스토리라인'을 확실히 전달할 것임을 포부로 밝혔다. "영화를 보시면 '정말 잭답다'라는 소리가 나오는 한편, 레지던트이블 고유의 색깔도 전혀 놓치지 않을겁니다. 레지던트이블 팬이라면 크게 실망할 일이 없으실 겁니다."

크레거는 인터뷰를 마무리하며 '오리지널리티'를 선보이면서 '전통이 있는 IP'를 다룰 수 있을지 기대해봐도 좋다고 밝혔다. "이 영화를 보시면 제가 어떻게 독창적인 아이디어에 집착하면서 IP 기반 영화를 만들었는지 이해하실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지금은 조금 불안하고, 이해가 안가실 수도 있지만 나중에는 이해가 되시고 기뻐하셨음 좋겠습니다."



▲ '김레온'과 같은 원작 캐릭없이 오리지널리티를 밀어붙이겠다는 감독의 포부,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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