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 빌더 전략 '파데스트 프론티어', 10월 29일 정식 출시

게임뉴스 | 강승진 기자 |
3년간의 얼리 액세스를 거치며 120만 장 이상 판매된 시티 빌더 전략 '파데스트 프론티어(Farthest Frontier)'가 오는 10월 23일 정식 출시된다.




파데스트 프론티어의 개발사 크레이트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22년 3분기 얼리 액세스를 시작해 지금까지 16회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해왔다. '그림 던'으로 잘 알려진 아서 브루노 CEO가 이끄는 8명 규모의 소규모 개발팀이 만들어낸 두 번째 작품이기도 하다.

정식 버전은 얼리 액세스 버전 대비 한층 진화한 시스템으로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기술 포인트 분기 외에도 142개에 달하는 방대한 기술 트리를 추가해 플레이어에게 더 넓은 발전 자유도를 주며, 다리와 다양한 신규 건축물, 정책 시스템, 애니메이션 개선 등도 포함됐다. 플레이어는 다양한 시스템들을 통해 정착지의 외형과 기능을 더욱 풍부하게 설계할 수 있다.

특히 게임의 강점인 농업과 생존 시스템은 장르 내 가장 세밀한 수준으로 구현됐다고 개발진은 전했다. 농업은 12종 작물별 계절, 토양 비옥도, 질병 관리, 잡초 제거와 돌 치우기까지 고려해 전략적 선택을 요구하며, 정착민의 생활은 자원 운반과 병영 구축까지 전체 경제 흐름에 따라 유기적으로 연결된다. 질병, 전염병, 외부 침입자와 같은 요소도 그대로 반영돼 중세 생존의 긴장감을 재현하면서도, 침략과 질병을 모두 끌 수 있는 '평화 모드' 같은 난이도 커스터마이징도 담아냈다.

플레이어는 190종 이상의 건물을 자유롭게 건설하며 정착지를 성장시킬 수 있고, 나아가 군사력을 강화해 공격자들을 막아내거나 외부와 교역하며 도시 경제를 확장할 수 있다. 풍부한 장식 요소, 사원 건설과 신앙 시스템 커스터마이징, 그리고 스팀 워크숍과 연계되는 모드 지원까지도 제공해 반복 플레이의 재미를 살리고자 했다.

기존 구매자의 경우 게임의 정식 출시 시 추가 비용이 부과되지 않는다. 또한, 정식 출시 전 얼리 액세스 버전은 오는 9월 29일부터 열리는 '스팀 가을 세일'에서 할인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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