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L] '크롱', "친형도 프로 준비 중, 내년에 1군서 함께 했으면"

인터뷰 | 신연재 기자 |
'크롱' 황세종이 30일 잠실 DN 콜로세움에서 펼쳐진 '2025 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FSL)' 서머 32강 D조 최종전에서 'KBG' 김병권을 2:0으로 제압하고 16강으로 향했다. 'KBG'의 추격이 매서웠지만, 선방에 행운까지 따라주면서 승리를 가져올 수 있었다.

다음은 '크롱' 황세종의 승자 인터뷰 전문이다.




Q. 오늘 경기 승리한 소감은?

쉽지 않은 선수라고 생각했다. 경기력이 뭔가 아쉽긴 하지만, 잘하긴 한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Q. 상대가 브라질을 선택했는데, 예상했나.

브라질을 쓴 줄 알았는데, 아직 있어서 깜짝 놀랐다. 좀 무서웠다.


Q. 어떻게 상대하고자 했나.

남은 게 도르트문트 밖에 없어서 밸런스적으로 하면서 얍삽하게 골을 넣어보려고 했다.


Q. 2세트 막바지에 상대가 맹공을 퍼부었고, 당황한 듯한 모습이었다.

2세트 때 공을 안 뺏기길래 조금 더 운영을 해야겠다는 마인드로 했는데, 갑자기 공을 너무 뺏기더라. 상대가 계속 휘몰아쳐서 너무 무서웠다. 뺏기면 안 되는 상황에서 공을 뺏겨서 이러면 안된다 싶었다.


Q. 16강에서 만나고 싶거나 피하고 싶은 선수가 있다면?

다 어려운 상대기 때문에 누구를 만나도 상관없다고 생각한다. 어차피 우승을 하려면 자신감이 있어야 한다.


Q. 이전 인터뷰서 친형의 직관을 위해 더 높은 곳으로 가겠다고 했다.

형이랑 많이 친하다. 형 앞에서 많이 이기고, 성적 잘 내고 싶어서 4강 이상까지 꼭 가겠다. 형도 프로 준비를 하고 있는데, 잘해서 내년에 1군까지 올라올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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