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FSL) 서머' 16강 1일 2경기에서 농심 레드포스 'LimGC' 장재근이 젠시티 '크롱' 황세종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2 대 0으로 승리했다. 수비적 우위를 바탕으로 황세종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방어한 장재근 선수는 8강에서 '우타' 이지환과 맞붙게 된다.
장재근은 잉글랜드 국가대표팀과 레알 마드리드 조합으로 황세종을 상대했다. 경기 초반, 장재근은 공간을 넓게 활용하여 진입하였으며 제라드의 롱 슛이 그대로 득점으로 연결되며 선취점을 기록하였다. 이후 황세종은 만회 골을 위해 공격을 시도하였으나, 장재근의 골키퍼가 중요한 순간 선방하며 전반전은 1대 0으로 마무리되었다.
후반전에는 황세종의 일방적인 공격이 이어졌으나 , 장재근의 수비에 번번이 막히며 득점하지 못하였다. 장재근은 70분 이후부터 반격에 나서는 동시에 수비 상황에서는 공간을 확실하게 제어하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선보였다. 결국 마지막 코너킥과 후속 공격까지 모두 막아낸 장재근이 1대 0으로 1세트를 가져갔다. 이로써 장재근은 멋진 수비를 통해 상대의 공세를 막아내며 세트 리드를 잡았다.
2세트에서 황세종은 4-2-3-1 포메이션으로 변화를 줬다. 앞선 경기의 흐름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모습이었다. 성과는 있었다. 황세종은 장재근의 공격을 방어한 뒤 전반 21분 호나우두의 득점으로 선취점을 기록하며 앞선 세트와는 다른 흐름을 만들었다. 황세종이 1대 0으로 전반전을 리드하였으나 , 장재근은 끈질기게 공격을 시도하였고 , 후반 83분 벨링엄의 중거리 슛으로 동점 골을 성공시키며 승부를 연장전으로 끌고 갔다.
연장전에서는 두 선수 모두 결정적인 득점을 올리지 못하는 치열한 공방이 이어졌다. 연장 후반 추가시간, 장재근이 카카의 크로스를 호날두의 킥으로 정확하게 연결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2대 1로 2세트까지 승리하며 경기가 그대로 마무리됐다. 이로써 장재근은 세트스코어 2 대 0으로 8강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