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여정의 종지부, 어쌔신크리드 책임자 회사 떠난다

게임뉴스 | 김찬휘 기자 | 댓글: 7개 |





▲ 마크 알렉시스 코테

유비소프트에서 어쌔신크리드를 책임지던 '마크 알렉시스 코테'가 금일(15일)부로 회사를 떠난다.

해당 소식은 유비소프트 사내 메일을 통해 처음 알려진 사실로, 코테가 최근 설립된 유비소프트 밴티지 스튜디오에 합류하는 것이 아닌 다른 길을 걷기로 확인되었다.

유비소프트 대변인은 성명문을 통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2025년 3월부터 진행된 조직 개편 이후 마크 알렉시스 코테는 유비소프트를 떠나 새로운 여정을 떠나기로 선택했습니다. 코테가 팀을 떠나는 것이 안타깝지만, 재능 있는 팀원들이 그가 쌓아올린 기반을 잘 이어갈 것이라 생각됩니다.

코테는 지난 몇 년간, 특히 어쌔신 크리드 프랜차이즈를 오늘날의 모습까지 만드는데 큰 일조를 하였습니다. 그의 리더십, 창의성, 그리고 헌신은 팀원들과 플레이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그의 많은 기여에 진심으로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 탄탄대로를 걷기를 기원합니다.

마크 알렉시스 코테는 2005년에 유비소프트에 합류한 이후, '어쌔신크리드: 브라더후드'의 레벨 디자이너부터 해서 '어쌔신 크리드3' 게임 디렉터, '어쌔신크리드: 신디케이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어쌔신크리드: 오디세이' 시니어 프로듀서 등을 역임한 바 있다. 2022년부터는 어쌔신크리드 프랜차이즈를 총괄하는 자리를 담당했다.

코테의 향후 행보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바가 없는 상태이다. 한 가지 확실한 건 그의 공백으로 남은 팀원들이 '무거운 사명'을 짊어지게 되었다는 것이다. 어크는 최근 출시한 '어쌔신크리드: 섀도우스'에서 흑인 사무라이인 '야스케'로 인해 곤혹을 치른 바가 있으며, 그 여파로 남북전쟁 이후를 배경으로 하는 신작 개발도 취소되는 등 여러모로 혼란한 상황을 겪고 있다. 그런 가운데 중심을 잡아줄 중역의 이탈은 회사 입장에서 쓰라린 인력 유출일 수밖에 없다.

코테의 퇴사 이후에도 유비소프트 밴티지 스튜디오 하에 어쌔신크리드 프랜차이즈가 잘 쇄신하고 발전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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