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WC 2025] 피는 물보다 진하다? 형제가 뭉친 'KANaX', 우승으로 증명할까?

인터뷰 | 김병호 기자 |
가족이라는 힘으로 뭉친 ‘KANaX’, 세계 무대에서 통할 수 있을까?




전 세계 '프리프 유니버스' 최강자를 가리는 FWC 2025(프리프 월드 챔피언십)에 가족의 유대감으로 뭉친 특별한 팀이 출전했다. 피를 나눈 형제, 그리고 사촌으로 구성된 독특한 팀인 ‘KANaX’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KANaX'는 팀 리더인 싸이키퍼(Psykeeper) 클래스의 'Castbreak'를 필두로, 형제와 사촌 두 명의 가족 구성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들은 어린 시절부터 함께 '프리프'를 플레이해왔으며, '프리프 유니버스' 출시 이후에도 계속 같이 플레이하며 이번 대회 참가를 위해 팀을 결성하였다고 한다.

이들은 놀랍게도 함께 프리프 유니버스를 플레이 하는 형제가 더 더 많다고 전했다. 친척들 모두 합치면 총 10명이 함께 프리프 유니버스를 플레이하고 있다고 한다. 그 중에서 가장 손발이 잘 맞고, 직업 밸런스가 훌륭한 네 명이 함께 이번 대회에 참가하게 되었다.

프리프 유니버스를 향한 이 가족의 열정은 심상치 않다. 심지어는 'KANaX' 팀에 속하지 않고 다른 팀에 소속되어 FWC에 참가하는 사촌 선수가 있을 정도이다. 주장인 'Castbreak'는 자신들을 포함하여 '프리프'를 플레이하는 사촌이 약 10명가량 있으나, 한 팀에 4명만 참가할 수 있는 규정 때문에 최종 멤버가 나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가족이 팀을 이뤄 대회에 출전하는 건 어떤 장점이 있을까? 'Castbreak'는 다른 팀들에 비해 "소통이 원활하고 팀워크가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팀 내에서 분란이 발생하더라도 가장 큰 형이 조율하여 갈등을 해결할 수 있다고 한다.

피로 뭉친 팀 ‘KANaX’의 이번 대회 목표는 5위 진입이다. 'Castbreak'는 90%의 확률로 목표를 이룰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비록 지난 대회에서는 기술적인 문제가 생겨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하였지만, 이번에는 충분히 좋은 결과를 얻을 것 같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내일 있을 프리프 월드 챔피언십 2025에 출전하는 각오에 대해 ‘Castbreak’은 "가장 최고의 팀이 우승할 겁니다"라며 우승을 향한 열망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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