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WC 2025] 홈그라운드 이점 살린 'Invictus', FWC 우승 정조준

인터뷰 | 김병호 기자 |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FWC 2025, 현지 대표로 나선 'Invictus' 팀이 홈 이점을 발판 삼아 우승을 향한 강한 의지를 불태웠다.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되는 '프리프 월드 챔피언십(FWC)'은 필리핀 현지에서 많은 관심을 받는 e스포츠 대회이다. 지난해 FWC 2024 그랜드 파이널은 수천 명의 필리핀 팬들이 현장을 찾아 열기를 더했으며, 올해도 그 열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현지 열기 속에서 'Invictus' 팀이 자국 필리핀 지역 대표로 FWC에 출전했다.

'Invictus' 팀은 같은 길드 출신의 선수들이 모여 팀을 이뤘다. 팀 리더인 레인저(Ranger) 클래스의 'Shepherd' 선수가 팀원 중 가장 우수한 선수들을 선발했다고 한다. 'Invictus' 팀은 작년 FWC에 참가하여 3위를 기록, 이번 대회에서 우승권 팀으로 주목받고 있다. 비록 지난 대회 참가 선수 한 명이 학업 이슈로 이번 대회에는 불참하게 되었지만, 'Shepherd' 선수는 멤버 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 팀의 케미스트리가 더 좋아져 오히려 경기력이 향상되었다고 평가했다.

필리핀에서 '프리프 유니버스'의 주 이용자층은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 세대로, 2005년 원작 '프리프'의 전성기를 경험했던 이용자들이 향수를 느끼고 복귀한 경우가 많다. 프리프 유니버스 팀원들은 이 게임이 향수를 자극하는 그래픽과 함께, HTML5 기반의 웹 게임이기 때문에 별도의 설치 없이 모바일폰으로도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이점이라고 강조했다.

자국 팀을 대표하여 현지에서 열리는 대회에 참가하는 'Invictus' 팀은 우승에 대한 강한 동기를 가지고 있다. 다만, 'Invictus' 팀은 다른 필리핀 팀인 'TheBoss' 팀이 유저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며 더 많은 인기를 얻고 있어, 현지 이용자들의 응원이 'TheBoss' 팀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Shepherd' 선수는 개인적으로 주목받는 것을 선호하지 않으면서도, 필리핀을 대표하여 우승하겠다는 의지는 확고하다고 밝혔다.

'Invictus' 팀은 이번 대회 우승을 향한 각오에 대해 "최선을 다해 우승을 차지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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