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WC 2025] "함께 모여, 함께 먹고, 함께 플레이했다" 탈락에도 웃은 스타 'MK4'

인터뷰 | 김병호 기자 |
프리프 유니버스 계의 ‘페이커’ ‘MK4’의 3년 연속 우승 도전은 아쉽게 실패했다. ‘MK4’가 속한 팀인 ‘레거시(Legacy)’는 개막전 경기에서 ‘SUPAHOTCREWXD’에게 깜짝 패배한 데 이어 패자조 경기에서 ‘FishTank’에게 연달아 패배하며 이번 대회 가장 빠르게 탈락한 팀으로 기록됐다.




‘MK4’는 오늘 경기의 소감에 대해 “상대 팀이 매우 잘했다. 어떻게 반응을 해야 하는지 알고 있었고, 우리에 대한 공부를 정말 열심히 한 게 보였다”면서 패배를 깔끔하게 인정했다. 또한, 자신들의 실수에 대해서는 “올바르게 타겟을 집중하지 못했고, 상대의 공격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점”을 손꼽았다. 또한, 3연속 우승 도전에 실패한 것에 대해서는 “이런 일도 일어날 수 있다. 고개를 들고 다음 해에 돌아와 다시 우승하겠다”라면서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내년에는 어떤 전략을 들고 올거냐는 질문에는 당장 대답하기는 어려운 부분이라고 말했다. 프리프 유니버스는 이번 FWC 2025 대회에서 차기 시즌에 대한 업데이트 내용을 공개했다. 새로운 직업과 스킬 등이 추가되었기에 PVP 측면에서도 큰 변화가 예고되었다.

‘MK4’에게 이번 대회에서 어떤 부분들을 느꼈냐고 물었다. ‘MK4’는 “정말 훌륭했다”라는 평가를 내렸다. 그는 “같은 게임을 하는 사람들이었지만, 실제로 이렇게 마주한 적은 없었다. 그런 사람들과 다같이 모여서 함께 마시고, 함께, 먹고, 함께 플레이했다”라며 게임 밖에서 유저들을 알아갈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내년 FWC 2026 대회에도 도전하겠다는 질문에는 “그래야 한다”라며 확언을 했다. ‘MK4’는 “이번 대회를 끝으로 은퇴할 계획이었다. 그렇지만 이번 결과를 보니 은퇴할 수 없다”라면서 내년 우승을 통해 명예를 회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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