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WC 2025] 지난 대회 우승팀 '아스트랄(Astral), 대회 2연속 우승 차지(종합)

경기결과 | 김병호 기자 |
FWC 2024 우승을 차지했던 '아스트랄(Astral)'이 또 한 번 우승의 금자탑을 쌓았다.




'프리프 유니버스'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인 '프리프 월드 챔피언십(FWC)'이 18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렸다. FWC는 전 세계 누적 가입자 500만 명을 기록한 '프리프 유니버스'의 글로벌 최대 e스포츠 행사이다. 전세계 10개국, 40명의 파이널리스트들이 대결을 펼친 이번 대회에는 주최측 추산 1,500 명의 관람객이 현장을 찾아 FWC 2025를 지켜봤다.

이번 대회는 많은 이들의 예상을 뛰어넘은 이변의 연속이었다. 가장 먼저 그동안 FWC 2023부터 FWC 2024까지 모두 우승을 기록했던 ‘MK4’의 소속팀 ‘레거시(Legacy)’가 이번 FWC 2025에서 가장 먼저 탈락하면서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프리프 유니버스 강국으로 분류된 필리핀 팀들이 초반부터 패자조로 탈락해 눈길을 끌었다.

대회 결승전은 FWC 2024에서 ‘MK4’와 함께 우승했던 아스트랄(Astral)과 극적으로 파이널리스트에 합류한 블랙아웃(BlackOut)이 대결했다. 아스트랄은 지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할 정도로 강력한 팀이었지만, 블랙아웃의 선전은 예상 밖의 일이었다. 블랙아웃은 초반 단판제 경기에서 빠르게 탈락할 거라 예상되었으나 결승전까지 패배없이 진출하면서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최종 결승전 무대에서 살아남은 건 아스트랄이었다. 아스트랄은 블랙아웃을 만나 패자조로 내려가면서 당황하는 듯 보였으나 빠른 피드백을 통해 이전 패배를 보완했다. 이어진 결승전에서는 내리 세 세트를 연속으로 이기면서 승부를 마무리 지었다.

대회 우승을 차지한 아스트랄은 우승 소감에 대해 “이런 대회를 치를 수 있어 너무 기쁘고 감사드린다. 이 팀에서 함께한 이들과 내년에도 또 대회에 왔으면 좋겠다”라며 다시 한 번 FWC 대회에 출전하고 싶다는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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