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오하자드 외전작 '코드 베로니카'와 1편 이전을 다룬 '바이오하자드 0' 리메이크 관련 정보들이 외신을 통해 유출됐다.
에버와일드, 퍼펙트다크의 유출을 보도한 MP1st는 현지 시각으로 19일, 복수의 채널을 통해 바이오하자드 0와 바이오하자드 코드 베로니카의 리메이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바이오하자드 코드 베로니카'와 '바이오하자드 0'는 각각 2000년, 2002년 출시된 바이오하자드의 외전작과 프리퀄이다. '코드 베로니카'는 2편 이후 라쿤 시티에서 탈출한 클레어 레드필드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바이오하자드 0'는 라쿤 특수전술 구조팀의 신입 레베카 체임버스가 살인 사건 수색 중 숲에 불시착한 뒤 T 바이러스에 관련된 일련의 사건을 겪는 과정을 담아냈다.
MP1st가 내부 관계자를 통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바이오하자드 0 리메이크는 몇 년 전부터 주인공 레베카 체임버스의 성을 딴 '체임버'라는 코드네임으로 개발이 진행 중이었으며, 성우 녹음 및 퍼포먼스 캡쳐 작업은 2024년경부터 진행된 것으로 추정했다.
또한 이번 리메이크에 참여한 배우 중 한 명이 2021년 출시된 마블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서 스타로드 역을 맡은 배우 존 맥라렌으로 밝혀졌다. 그가 어떤 배역을 맡았나는 정확하게 언급되지 않았으나, '주연'으로 언급이 되어 있어 외신들은 바이오하자드 0의 또다른 주인공 빌리 코엔일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와 함께 외신에서는 스토리 전개에서도 일부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간 바이오하자드 리메이크는 원작의 핵심 스토리는 유지하되, 일부 스토리를 확장하거나 장면을 삽입하는 식으로 풀어왔던 기조였는데, 이러한 기조가 바이오하자드 0 리메이크에서도 동일하다는 것이었다. 구체적으로는 원작에서는 언급만 된 열차 차장의 캐릭터의 역할이 확대되며, 레베카를 배신하고 탈출하는 장면이나 후반에 수수께끼의 인물과 상호작용하는 등 좀 더 스토리가 다듬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두 타이틀의 출시 시점에 대해서도 내부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 '코드 베로니카'가 2027년 1분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바이오하자드 0 리메이크는 2028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정보에 대해서 외신들은 유출 및 루머라는 점을 언급하는 한편, 10월 29일 공개되는 특별 영상에 대해서 기대감을 보였다. 그날은 바이오하자드 레퀴엠 사전예약 개시와 함께 프랜차이즈 기념 영상이 공개되는 날로, 캡콤이 바이오하자드 레퀴엠 게임플레이 영상은 공개되지 않는다고 언급한 만큼 외신들은 시리즈 신규 프로젝트 및 리메이크 관련 공식 발표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