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S의 멀티 플랫폼 전략은 칭찬하지만, 게임 패스 가격 인상은 실책이라 생각합니다."
플레이스테이션 스튜디오 사장 및 인디즈 대표를 역임하다가 은퇴한 요시다 슈헤이가 11일 진행된 '스킬 업'과의 인터뷰에서 논란이 불거진 게임 패스 가격 인상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최근 Xbox 게임 패스는 가격 인상을 감행하였고 이제 얼티밋을 구독하려고 하면 20달러가 아닌 30달러(원화 기준 29,000원)를 내야 한다. 이러한 가격 인상에 대해 Xbox 스튜디오 공동 창립자인 로라 프라이도 '배신'이라는 워딩을 사용하며 강도 높게 비판을 하였다.
슈헤이는 "Xbox가 퍼스트 파티 게임들을 플레이스테이션에 판매하고, PC를 강화하는 전략은 좋은 것 같아요. 최근 마이크로소프트가 PS 스토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퍼블리셔가 된 것 같고요. 이러한 부분은 전략적이고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라고 언급하는 한편, "하지만 투자를 그렇게 많이 하고, 확장성을 모색하는 게임 패스에 가격을 올리는 행보는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독자적인 노선을 가는 느낌이랄까요?"라고 말하며 Xbox의 멀티 플랫폼 정책을 칭찬하면서, 게임 패스 가격 인상에 대해서는 실책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실제로 MS의 게임 패스 가격 인상이 발표되고 난 뒤, 많은 유저층이 구독을 취소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고, 이러한 움직임은 현재 진행형인 상태이다. 향후 MS가 가격 인상에 따른 여파를 어떻게 수습해 나갈지에 대해 많은 업계인들과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