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box, "차세대 콘솔은 현재 프로토타입 및 디자인 단계"

게임뉴스 | 윤서호 기자 |



마이크로소프트가 차세대 Xbox 콘솔 관련해서 프로토타입 제작 및 디자인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사라 본드 Xbox 사장은 현지 시각으로 17일, 버라이어티와 ROG Xbox Ally 관련 인터뷰 중 차세대 Xbox 콘솔에 대해 언급했다. 본드 사장은 인터뷰에서 "우리의 차세대 콘솔은 현재 프로토타입 및 디자인 검토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차세대 콘솔 개발에 대한 언급은 MS가 Asus와 협력하여 ROG Xbox Ally 및 Ally X 핸드헬드 기기를 출시한 직후에 나왔다. 본드 사장은 이 핸드헬드 기기에 대한 수요가 '압도적'이었음을 밝히면서도, Ally 라인이 MS의 차세대 콘솔 계획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본드 사장은 Ally 라인을 통해 "새로운 방식으로 혁신하고, 우리의 차세대 하드웨어에 더해 게이머들에게 또 다른 선택지를 제공할 기회"를 보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Ally는 이동 중 PC 게이밍을 원하는 캐주얼 게이머와 애호가를 위한 선택지이며, 차세대 콘솔은 "최신 혁신을 원하는, 가능한 것의 한계를 뛰어넘고자 하는 하드코어 게이머들"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차세대 콘솔 관련해서 발표 시기 및 정식 공개 시점에 대해서는 언급되지 않았다. 그러나 본드 사장은 인터뷰에서 "우리는 이미 차세대 하드웨어와 관련해 AMD와 파트너십을 발표했다"며 "우리는 항상 크리에이터가 원하는 것을 경청하고 있다. 혁신에 대한 수요에 맞춰 우리는 그것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차세대 콘솔 개발 의지를 강조했다.

한편, MS는 최근 콘솔 사업에서 철수할 것이라는 루머에 대해서도 재차 부인했다. MS는 지난 10월 초에 신형 콘솔 개발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고 있다는 소문과 대형 유통업체 코스트코에서 Xbox 제품 판매 중단 및 Xbox 재고 할인 판매 중이라고 여러 외신들이 보도하면서 콘솔 사업 투자를 축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에 관해 MS는 "콘솔 사업에서 철수하지 않을 것"이라며 공식적으로 부인했다. 그런 만큼 버라이어티와의 이번 인터뷰에서 ROG Xbox Ally 외에도 차세대 콘솔 관련 소식을 언급한 것은 콘솔 사업 철수 논란을 불식시키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