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LPL 내전 승자는 TES...1시드 BLG 꺾고 8강행

경기결과 | 신연재 기자 | 댓글: 1개 |



25일 베이징 스마트 e스포츠 센터에서 '2025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5라운드, BLG와 TES의 대결에서 TES가 승리했다.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3세트에서 한타 집중력을 발휘하면서 8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1세트 초반 분위기는 TES가 좋았다. '엘크'의 유나라와 '온'의 니코를 연달아 잡아내며 바텀 간의 성장 격차를 벌렸고, '나이트'의 직스도 한 번 끊었다. 하지만, BLG의 반격이 거셌다. 상대가 방심한 틈을 타 바텀 듀오를 두 번이나 깔끔하게 잡았고, 대치 구도에서 강제로 전투를 열어 또다시 득점했다. TES 입장에서는 수적 열세의 상황에서 계속 싸움이 걸린 게 패착이었다. 설상가상으로 '크렘'의 오리아나가 안일한 포지셔닝으로 인해 허무하게 잘렸다.

20분 경, BLG는 '온'의 완벽한 만개 이니시에이팅을 앞세워 에이스를 띄우고 아타칸을 챙겼다. 글로벌 골드는 5,000 이상 벌어졌다. TES는 드래곤 대치 구도에서 '카나비'의 자르반 4세가 포킹에 크게 얻어 맞으면서 바다 영혼도 줄 수밖에 없었다. 블루를 욕심 내는 TES를 잡아 먹고 바론 버프까지 두른 BLG는 적진으로 진격했고, 3억제기 철거 후 에이스를 띄우며 1세트의 넥서스를 파괴했다.

이어진 2세트. BLG가 '재키러브'의 바루스를 잡고 선취점을 올렸고, 미드 합류 싸움에서도 일방적으로 2킬을 챙겼다. TES는 탑과 미드의 개인 기량으로 이를 만회했다. '369'의 크산테는 솔로 킬을 터트렸고, '크렘'의 아지르를 갱킹을 당한 상황에서 역으로 킬을 만들었다. 이후 '카나비' 트런들의 갱킹을 통해 '빈'의 레넥톤을 또 잡았다. 드래곤도 일방적으로 3스택을 쌓았다.

TES의 득점은 계속 됐다. '엘크'의 시비르를 잡고 아타칸을 가져갔고, 영혼을 앞두고는 '온'의 알리스타를 자르는데 성공했다. 수적 우위를 점한 드래곤 한타의 결과는 당연히 대승이었고, 영혼은 TES의 차지였다. 이후 바루스와 바이를 교환하고 바론으로 향한 TES는 추가 킬과 함께 바론을 마무리했다. 마지막 바텀 한타를 대승한 TES가 2세트를 승리하면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3세트는 보다 치열했다. 출발은 BLG가 좋았다. 상대 다이브를 잘 받아쳐 2:1로 킬을 교환했고, 유충 싸움에서도 '항'의 레오나를 잡았다. TES도 과감한 탑 다이브를 통해 추격의 의지를 다졌지만, 정글-서폿이 잘리며 전령을 내줘야 했다. 설상가상으로 '빈'의 잭스가 '크렘'의 스몰더를 솔로 킬 냈다. 이에 TES는 드래곤을 스틸하고, 아타칸 버스트 후 한타서도 동수 교환을 만들어내면서 앞선 손해를 메웠다.

이후에도 양 팀은 서로 한 수씩 주고 받으면서 팽팽하게 싸웠다. TES가 미드 한타에서 에이스를 띄우면서 앞서나가는 듯 싶었지만, 타워를 압박하는 과정에서 BLG의 환상적인 어그로 핑퐁으로 인해 전투를 대패했다. 상대 매복 플레이에 한 번 더 손해를 입었던 TES는 영혼 한타로 확실하게 쐐기를 박았다. 영혼을 마무리함과 동시에 킬을 쓸어 담고 에이스를 만들었다. 그렇게 TES가 최후의 승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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