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과 창작 초심 되살린 기회" 10주년 맞이한 NYPC 2025 성료

게임뉴스 | 윤서호 기자 |



넥슨은 지난 25일, 코딩에 대한 청소년의 관심 제고와 역량 증진을 목적으로 한 코딩 대회 'NYPC 2025'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NYPC는 지난 2016년부터 넥슨이 개최하는 청소년 코딩 대회다. 메이플스토리 등 넥슨의 주요 IP와 연관된 다양한 문제를 제시하고 이를 코딩으로 해결하는 과정을 담아내면서 청소년들이 코딩 및 프로그래밍에 친숙하도록 유도해왔다. 또한 최근 AI의 중요도가 높아지자 AI까지 오픈해 시뮬레이션 대결을 펼치는 이색 대결 부문인 '코드 배틀'을 신설했다. 또한 그간 12세 이상 19세 이하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했으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코드 배틀: 캠퍼스리그'도 개최했다.



▲ 넥슨재단 김정욱 이사장

현장에는 넥슨재단의 김정욱 이사장과 넥슨코리아 강대현 공동대표가 참석했다. 김정욱 이사장은 "세상을 바꾸는 코딩이라는 슬로건으로 대회를 연지 10년이 됐다"며 "NYPC를 통해 우리 사회와 세계에 도움이 되는 창의적인 인재를 발굴하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기에 앞으로도 열심히 해나가겠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넥슨코리아 강대현 공동대표는 축사를 통해 자신도 프로그래머 출신으로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히면서 "코딩이 재미있는 걸 만들 수 있는 좋은 수단이라는 생각으로 처음 시작했던 것 같다"며 과거를 소회했다. 이와 함께 '코드 배틀' 부문 신설에 대해 "무언가를 만들고 싶다는 초심을 다시금 되살릴 수 있는 기분이 들어서 기쁜 순간이었다"고 전하는 한편, "근본적으로 무언가를 만들어내기 위함이라는 초심을 잃지 않았으면 한다"고 참가자들을 독려했다.



▲ 넥슨코리아 강대현 공동대표

각각 6시간, 4시간 동안 걸린 대회 끝에 NYPC 2025 1214 부문은 박문중학교 유성재 군이, 1519부문은 한국과학영재학교 정민찬 군이 대상을 수상했다. 대학생을 대상으로 최초 진행된 NYPC 코드 배틀은 서울대학교의 'kopagi 팀'과 '조영욱으로NYPC우승하자' 팀이 각각 금상과 대상을 차지했다.

1214 부문 대상 수상자 유성재 군은 "NYPC 준비를 정말 열심히 했는데 대상을 타며 보상을 받은 것 같아서 좋다. 앞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앱을 개발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1519 부문 대상 수상자 정민찬 군은 "10주년 기념 NYPC에서 대상을 받게 돼서 더욱 기쁘다"며 "NYPC에서 정말 좋은 경험들을 많이 쌓아가고 있는데 앞으로도 계속해서 개최됐으면 좋겠다" 소감을 전했다.

NYPC는 2016년부터 매년 여름 만 12세부터 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올해는 4,900여 명이 예선에 참가했다. 두 차례의 예선 라운드를 거쳐서 본선 진출자 80명이 이번 대회에 참석하는 한편, 온라인 상위득점자 500명에게도 특별상이 증정됐다. NYPC 예선 문제는 무료 코딩 학습 플랫폼 BIKO에 공개되어 있으며, NYPC 2025 및 이후 대회 예정에 대한 소식은 NYPC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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