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야오모리즈'는 '고양이와 주인의 유대'를 주제로 한 단편 게임으로, 1~2시간의 플레이 타임과 5달러(USD) 이하의 가격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플레이어는 낯선 세계에서 깨어난 한 마리의 고양이가 되어 헤어진 주인과의 재회를 목표로 모험을 떠난다. 주인이 남긴 행복했던 날들의 '추억 조각'이 유일한 단서다.
게임 속 세계에는 무서운 괴물이 배회하며, 플레이어는 그림자 속에 숨거나 지혜를 발휘하는 등 고양이 특유의 민첩함을 활용해 생존해야 한다. 개발팀은 몬스터에게 고양이가 공격받는 설정이 있으나, 고양이가 다치는 모습을 사실적으로 묘사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개발팀은 행복한 추억(Meowmories)이 악몽(Meowmare)으로 변해버린 세계라는 의미로 장르를 '미야오메어 어드벤처'로 명명했다. 공포의 끝에서 따뜻한 결말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게임 시작 전 '주인'과 '고양이'의 이름을 직접 설정할 수 있어 몰입도를 높였다. 세계에 흩어진 추억의 물품을 찾는 정도에 따라 결말이 달라지는 멀티 엔딩 요소도 포함됐다.
개발팀 관계자 'Tad'는 "오래된 앨범을 열고 닫을 때까지의 따뜻하면서도 애틋한 감각을 '추억'이라는 힘을 통해 게임으로 표현하고 싶었다"고 개발 배경을 밝혔다. 1인 개발로 시작했으나 프로그래머가 합류하여 현재 2인 팀으로 본업과 개발을 병행하고 있다.
'미야오모리즈'는 PC(스팀) 플랫폼으로 2026년 내 출시될 예정이며, 한국어를 지원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