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L] '유민'의 추격 뿌리친 '찬', 4강 진출 성공

경기결과 | 신연재 기자 |



27일 잠실 DN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5 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FSL)' 서머 8강 2경기, DRX '찬' 박찬화와 T1 '유민' 김유민의 대결에서 '찬'이 3:1로 승리했다. 3세트부터 본격적으로 공격력을 끌어올린 '유민'의 공세에 흔들리기도 했지만, 4세트 극장골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1세트에서는 '찬'이 웃었다. 전반전에 빠르게 두 골을 몰아치며 앞서가기 시작한 '찬'은 후반 79분 PK를 통해 추가 골을 올렸고, 보비 찰턴의 빠른 침투로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를 4:1까지 벌렸다. '유민'도 한 골 만회하긴 했으나, 이미 추가 시간이 거의 끝난 시점이었고, 그대로 '찬'이 1세트를 승리했다.

이어진 2세트에선 '유민'이 이른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 4분 만에 얻은 프리킥 찬스를 잘 살렸다. 그렇게 후반까지 리드를 잘 지켜가던 '유민'이었지만, 중앙 지역에서 범한 실수 한 번이 상대에게 역습의 기회가 되면서 동점골을 허용하고 말았다. 결국 승부차기에서 상대 첫 키커를 막아낸 '찬'이 모든 슈팅에 성공하면서 2세트도 가져갔다.

3세트는 굉장히 치열하게 흘러갔다. 두 선수는 계속해 서로 한 골씩 주고 받으며 팽팽한 승부를 이어갔다. '찬'이 먼저 골을 넣고, 이후 '유민'이 반격하는 그림이 후반까지 계속 되면서 스코어는 3:3이 됐다. 연장전 역시 한 골씩 주고 받은 두 선수는 승부차기로 향했고, '유민'이 여섯 번째 슈팅을 막아내며 3세트의 승리를 꿰찼다.

4세트도 심상치 않았다. '유민'이 키미히의 단독 돌파에 이은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트리자 '찬'은 웨인 루니의 원더골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진 후반전, '찬'이 ZD 슈팅을 활용해 득점에 성공하며 2:1로 앞서갔다. 이에 '유민'은 상대 수비의 공을 빼앗아 그대로 골로 연결하면서 스코어는 다시 동점이 됐다. 그렇게 연장으로 가는 듯 싶었지만, 추가 시간이 끝나기 직전 '찬'의 극장골이 '유민'의 골망을 흔들었고, '찬'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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