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AGE'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성장을 위한 발돋움을 통해 다음 단계로 나아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전시는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부산 BEXCO BTC 제1전시장 B14 '국립공주대학교 STAGE' 부스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에는 37명의 졸업생이 참여한 총 13개 팀이 2D부터 3D까지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선보인다.
주요 작품으로는 100년 뒤 디스토피아 한국을 배경으로 한 2D 횡스크롤 액션 '라쿠카라차', 탐정견의 능력으로 마물 사건을 추적하는 추리 비주얼 노벨 'Mystery Tails', 교수님의 공격을 회피만으로 피하는 독특한 게임플레이의 슈팅 액션 'No Fire, Only Final' 등이 있다.
또한, 비둘기가 편지를 배달하는 픽셀 탐험 게임 '구구', 낮에는 던전을 탐사하고 밤에는 식당을 운영하는 'Ascent', 사악한 종교단체에 저항하는 2D 픽셀 플랫포머 'Unblessed' 도 전시된다. '구구'는 11월 중 Steam 출시 예정이며, 'Unblessed'는 전시 이후 펀딩을 통한 추가 개발을 계획 중이다.
사이버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한 3인칭 잠입 액션 '환마지연', 3D 환경에 2D 그래픽을 결합한 잔혹동화 콘셉트의 'RedScript', 잃어버린 색을 되찾기 위해 3가지 무기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액션 어드벤처 'Last Blessing', 원거리 지팡이와 근거리 망치를 교체하며 싸우는 액션 게임 'Reset Protocol' 도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빛과 그림자를 활용하는 2인 협력 멀티플레이 액션 'AHSRAI', 반려동물과의 추억을 모티브로 한 심리 호러 'The Grooming', 근미래 아포칼립스 세계관의 반응형 턴제 RPG 'Type: NEO' 등 총 13개 작품이 공개된다.
전시를 지도한 이동엽 교수는 "이번 G-STAR 전시는 학생들이 업계와 처음으로 만나는 중요한 무대이자 성장의 출발점"이라고 평가했다. 이 교수는 "전시 준비 과정에서 겪는 도전과 어려움이 학생들의 경쟁력을 높이는 경험이 될 것"이라며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자신만의 아이디어로 도전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이번 전시가 업계 관계자들과의 교류와 협업의 가치를 체감할 기회가 되어, 학생들이 미래 개발자로서의 역량을 확장하고 글로벌 게임 산업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도를 도운 최홍준 교수는 "이번 전시는 각자의 한계를 넘어 자신이 만든 게임을 세상에 내보이는 과정이었다"며 "학생들이 느낀 긴장감, 성취감, 그리고 관람객의 반응이 모두 앞으로의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 교수는 "20회에 이어 21회 졸업전시까지 이어진 이번 참여는 후배들에게도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지스타라는 무대에서 선배들이 남긴 경험과 노력의 흔적이 학과의 전통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그는 "현장에서 업계 관계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자신이 만든 작품이 어떻게 받아들여지는지를 확인한 경험은 학생들에게 무엇보다 값진 시간이었다"며 "이번 전시가 스스로의 길을 확신하고 도전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현장 부스에서는 게임을 플레이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20만원 상당의 마우스, 스팀 및 스타벅스 기프트카드, 문화상품권 등을 제공하는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각 팀별 굿즈 증정 이벤트도 마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