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은 21일 "네오플 노사가 18일 잠정 합의에 도달했으며 19~20일 진행된 조합원 투표에서 합의안이 가결됐다"고 밝혔다. 앞서 네오플 노동조합 분회 해산, 쟁의 행위 중단 이후 재개된 협상이 타결된 것이다.
이번 합의는 임금 인상 재원은 400만 원, 복지포인트는 기존 250만 포인트에서 360만 포인트로 연간 110만 포인트 늘어났다. 여기에 제주 거주 직원의 주거지원금이 상향돼 미혼자는 연세 1,070만 원 또는 전세 2억 2,400만 원, 기혼자는 연세 1,500만 원 또는 전세 3억 2,000만 원 수준으로 오른다.
근로시간 면제(타임오프)는 연간 6,000시간으로 확정되며, 이에 따라 노조 전임자가 풀타임 2명, 파트타임 2명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앞서 네오플 노조는 '초과이익분배금(Profit Sharing)' 요구를 두고 합의점을 찾지 못해 쟁의에 돌입한 바 있다. 이후 지난 10월에는 네오플 분회 해산 안건이 가결되며 네오플 분회가 진행해 온 쟁의 행위도 잠정 중단됐다.
한편, 이번 합의는 지난 3월 체결된 넥슨코리아 노사 합의안을 대부분 준용하면서 제주 법인 특성을 반영한 주거 지원금 상향이 추가됐다. 네오플 측은 "구성원들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공정하고 지속 가능한 보상 체계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