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지난 19일 출시된 아이온2는 이날 기준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37위를 기록했다. 대형 IP(지식재산권) 신작임을 고려하면 이례적인 수치다.
하지만 엔씨소프트 측은 앱 마켓 순위가 실제 매출 규모를 온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아이온2 출시 이후 평균 일일 활성 이용자(DAU)가 150만 명 이상을 기록 중"이라고 밝혔다.
낮은 모바일 매출 순위의 원인은 PC 플랫폼 집중 현상 때문으로 분석된다. 아이온2는 출시와 동시에 PC 자체 결제 시스템을 도입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현재 전체 결제액의 90% 이상이 PC 플랫폼에서 발생하고 있다. 해당 매출은 구글 플레이나 애플 앱스토어 매출 집계에 포함되지 않는다.
앞서 아이온2는 정식 서비스 시작 전날인 18일 양대 마켓 인기 순위 1위를 달성하며 높은 다운로드 수를 기록한 바 있다.
김택진, 박병무 공동대표 체제에서 선보인 아이온2는 원작의 핵심인 천족과 마족의 대립을 계승했다. 언리얼 엔진5 기반의 그래픽과 후판정 수동 전투 등을 특징으로 내세워 한국과 대만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