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5 던파 페스티벌: 20주년 쇼케이스
└ 중천 시즌 최종 레이드 '디레지에 레이드' 공개
└ 프리스트(여) 신규 전직 '인파이터' 공개
└ 선계의 마지막 종착지 '천해천' 2026년 3월 26일 예고
└ 18번째 신규 캐릭터 '제국기사' 예고 - 전직 '브레이커' 콘셉트 공개
던전앤파이터 중천 시즌의 대미를 장식한 '디레지에 레이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금일(22일), 일산 킨텐스 2025 던파 페스티벌: 20주년 쇼케이스를 통해 공개됐다.
이 외에도 다양한 정보들이 연이어 터져 나왔다. 프리스트(여) 신규 전직인 인파이터를 비롯해 선계의 마지막 종착지가 될 천해천에 대한 것, 그리고 18번째 신규 캐릭터로 제국에 충성하는 제국기사와 전직 브레이커를 비롯해 각종 개선사항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20주년을 기념하는 쇼케이스에 부끄럽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쇼케이스 말미에는 윤명진 대표가 깜짝 등장해 그간의 소회와 더불어 앞으로의 업데이트 방향성을 엿볼 수 있는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던전앤파이터가 20주년을 맞이했는데 이렇게 직접 모험가 여러분을 찾아뵙게 되어서 영광스럽다. 이 자리를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이전에 성승헌 캐스터 없이 방송하겠다고 했었는데 너무 경솔하게 말한 것 같다. 쉽지 않더라.
내부적으로 이슈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방송하게 되면 이슈가 더 커질 수도 있어서 방송하지 못했다. 그래서 방송을 대신해서 디렉터 노트 등을 통해 여러 정보를 전하거나 했는데 아마 여러모로 부족하게 느꼈을 것 같다. 나 역시 그렇게 생각한다. 이렇게 20주년을 맞이했는데, 소통이 부족했던 점, 그리고 여러 가지로 심려를 끼친 점 사과드린다.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는 건 모험가 여러분과 함께 만든 방향성이나 기조에는 어떤 흔들림 없이 20주년까지 노력했다.
디레지에 레이드 - '전략'이 필요한 '전쟁'급 콘텐츠

중천 시즌의 대미를 장식할 콘텐츠로 '디레지에 레이드'가 공개됐다. 힐더가 차원의 틈새로 집어넣은 디레지에가 죽지 않고 우여곡절 끝에 환란의 땅에 강림하게 된 것으로 모험가들은 이곳에서 디레지에와 최후의 결전을 벌이게 된다.
디레지에 레이드는 12인 공격대로 구성되며, 명성치는 77,399가 요구된다. 다소 높은 명성치 수치에 대해 박종민 총괄 디렉터는 "이건 권장치이며, 실제 입장 명성치는 더 낮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무대가 될 환란의 땅은 선계 최고의 함선을 타고 가게 된다. 죽음의 관조자들, 블루호크처럼 그간 함께한, 사연이 있는 여러 인물들이 등료로 함께하며, 레이드에서는 다양한 도움을 주면서 모험가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디레지에 레이드 1페이즈에서는 라르고를 비롯한 다양한 환오요괴들을 만나게 된다. 쇼케이스에서 공개한 영상을 통해서는 각 환오요괴들과의 보스전을 엿볼 수 있었는데 저마다 다양한 패턴을 보유하고 있어서 모험가들의 도전의식을 자극할 것으로 보였다.
디레지에 레이드는 '전쟁'을 콘셉트로 하고 있다. 단순히 모험가들이 디레지에를 비롯해 환오요괴를 처치하려고 하는 게 아니라 환오요괴들 역시 모험가들과의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여러가지 전략을 펼친다. 중천의 마을을 초토화시키기도 하고 레이드 중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게 대표적이다.

당연히 전투 중 후퇴하기도 하는데 모험가들은 이러한 환오요괴들이 이동한다는 걸 고려해서 레이드를 진행해야 한다. 간단히 말하자면 미리 위치를 선점, 매복해서 이동하는 환오요괴와 전투를 펼치는 식이다. 매복이라고 한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이 경우 선계의 동료들이 전투를 도와줘서 이점을 지닌 상태로 전투를 펼칠 수 있다.
안개신의 역할 역시 빼놓을 수 없다. 안개신의 강력한 힘으로 역병반전을 써서 특정 패턴을 캔슬할 수도 있다. 물론 그러기 위해선 안개신을 요괴들로부터 성공적으로 지켜야 한다.


디레지에 레이드는 2개 페이즈로 구성한다. 1페이즈에서 셀게이퍼를 처치하면 마침내 디레지에가 환란의 땅에 강림해 본격적인 디레지에 레이드라고 할 수 있는 2페이즈를 진행할 수 있게 된다.

디레지에와 사념은 강력한 역병의 힘을 지니고 있어서 2페이즈에서는 역병이 환란의 땅을 빠르게 잠식하는 구조다. 충분히 강하지 않다면 디레지에와 사념을 상대하기 쉽지 않다. 역병은 지속적으로 퍼져나가고 숙주를 강화하기 때문이다.
처치 과정에서 분노한 디레지에가 자신의 힘을 가져간 사념들을 흡수하기도 한다. 사념들의 힘을 흡수하게 되면 사념이 가진 강력한 특성을 되찾아서 육성을 재구성하는데 사념들을 흡수할수록 점점 강력해지는 만큼, 이러한 디레지에에게 맞서기 위해선 특별한 방법이 필요하다.
그 핵심이 되는 게 바로 자비의 나침반으로 이에 대해 박종민 총괄 디렉터 "실제 생김세를 보여주는 건 처음일텐데 2페이즈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디레지에 레이드에서는 선계 동료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숭고한 희생'이라는 요소를 쓸 수 있다. 희생이라는 단어에서 알 수 있듯이 보스와의 전투 중 강력한 일부 패턴을 캔슬하지 못할 경우 선계의 동료들이 대신 희생하는 시스템이다. 아울러 숭고한 희생이 발동할 경우 그 시점에서 해당 인물은 사망한다.
당연히 동료를 하나도 희생시키지 않고 클리어하는 것도 가능하다. 박종민 총괄 디렉터는 "누구도 희생시키지 않고 클리어한다면 숨겨진 요소를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디레지에 레이드는 12월 4일 오픈 예정이며, 다음 주 테스트 서버에서 만나볼 수 있다.

디레지에 레이드 보상 - 무기, 검은 재앙, 역병의 씨앗

디레지에 레이드를 통해서는 디레지에 무기, 검은 재앙, 역병의 씨앗을 얻을 수 있다. 무기는 외형만큼이나 매력적인 연출을 보여준다. 디레지에 무기는 획득 후 개방률을 올리는 구조다. 유일 장비급의 대미지 옵션을 지니고 있으며, 개방률은 검은 재앙으로 올릴 수 있다.


태초의 별 무기를 태거시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업그레이드 방식도 추가된다. 조율을 하고 검은 재앙으로 업그레이드 하면 개방률 100%의 디레지에 무기와 동급의 스펙으로 만들 수 있다. 이후 디레지에 무기를 얻을 경우에 대한 방편도 마련되어 있다. 이중 비용이 부과될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업그레이드 전이라면 조율 초기화로 조율 재료를 돌려받을 수 있고, 업그레이드가 완료됐다면 디레지에 무기를 얻을 시 개방률 100%로 만들 수 있는 기능이 들어갈 예정이다.
태초의 별 무기를 태거시로 바꾸기 위해선 역병의 씨앗을 써야 한다. 역병의 씨앗으로 레이드 상점에서 태거시 변환서를 구할 수 있다. 만약 변경된 태거시가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를 위한 방안도 마련한 상태다. 재료가 많이 드는 확정 변환권과 적게 드는 랜덤 변환권이 있어서 모험가들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태초 무기를 추출하는 기능도 추가된다. 타 직업의 태초 무기를 여러 번 먹었거나 무기 항아리를 여러번 써서 태초 무기가 쌓였다면 이를 검은 재앙으로 추출하는 게 가능하다. 다만, 무제한으로 쓸 수 있는 건 아니며, 월간으로 추출 횟수가 제한될 예정이다.
새겨진 기억의 해방 옵션은 다른 곳에 이관된다. 캐릭터 당 한번에 한해서 새겨진 기억의 해방을 추출해서 디레지에 무기에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검은 재앙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방어구의 경우 역병의 씨앗을 활용해 에픽 방어구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게 된다.

보조 장비는 기존의 유일 장비와는 다른 방식으로 파밍하도록 기획 중이다. 박종민 총괄 디렉터는 "유일 장비의 경우 최초로 소개했을 때 엔드 유저를 위한 장비로서 추가했는데 오랜만에 선보이는 사도 레이드고 특수 부위 중 마지막 유일 장비라는 걸 고려해서 좀 더 많은 분들이 도전할 수 있는 유일 장비 포지션이 되고자 방식을 바꿨다"고 설명했다. 이렇게 디레지에 무기, 방어구, 유일 장비를 모을 경우 특유의 연출이 발동된다.


신규, 복귀 유저의 스펙업과 관련된 요소로 안개 융화가 새롭게 추가된다. 콘텐츠를 플레이하면 경험이 누적돼서 스펙이 올라가는 시즌성 시스템으로 해당 스펙은 디레지에 레이드와 중천의 모든 던전에 계정 단위로 적용된다. 아울러 새겨진 기억의 해방 역시 추후에는 안개 융화로 적용된다. 이를 통해 다캐릭 육성시 레벨업을 더 빨리 하는 게 가능해진다. 최대 레벨은 30이다.

이어서 디레지에 레이드 하드 모드라고 할 수 있는 '악연'에 대한 게 소개됐다. 악연은 2026년 2월 5일 업데이트 예정이다. 박종민 총괄 디렉터는 "디레지에가 여러모로 모험가와 악연이 있는 사도이지 않나. 그 악연을 끊기 위한 전투라는 콘셉트여서 악연으로 명칭을 정했다"고 설명했다.
디레지에 레이드는 싱글 모드로도 즐길 수 있다. 싱글 모드에서는 HP 배율을 조절하는 기능도 들어간다. 기본보다 더 낮출 수는 없다. 최소 1.5배에서 최대 6배까지 늘릴 수 있다. 도전적인 콘텐츠를 원하는 모험가를 위한 기능인 셈이다.
악연의 가장 큰 특징은 레이드 진행 방식이 달라진다는 점이다. 기존 레이드에 어느 정도 익숙해지고 장비 파밍도 어느 정도 된 상태에서 도전할 수 있는 레이드라고 할 수 있다. 다만, 무조건 어렵기만 한 건 아닌 듯 박종민 총괄 디렉터는 "익숙해지면 클리어 타임을 줄일 수 있는 그런 기믹이 들어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악연을 클리어하면 보상으로 디레지에의 콘셉트를 기반으로 한 아바타를 얻을 수 있다. 로페즈 망토처럼 두고두고 쓸 수 있으며, 이 외에도 공대 목록창 스킨도 함께 제공된다.

이어서 중천 주화 이벤트에 대한 짧은 소개가 이어졌다. 시즌이 하이라이트로 진입하는 만큼, 누구보다 앞서서 달려주는 모험가들을 위한 기념이 될 만한 이벤트다. 단순한 기념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스펙적으로도 만족할만한 보상이 있을 예정이다.
여인파 및 신규 캐릭터 제국기사 등장

클로체와 사제 관계인 프리스트(여)의 신규 전직 '인파이터(여인파)'가 마침내 공개됐다. 여인파는 두 가지 특징으로 무장하고 있다. 특유의 무기와 성격이다. 여인파의 무기는 '윌 오브 피스트'라는 건틀렛으로 보이는 무기다. 다만, 여격가처럼 직접 착용하는 그런 무기는 아니며, 여인파의 의지로, 원격으로 조종하는 무기라고 할 수 있다. 그렇기에 일반 주먹보다 훨씬 더 긴 리치, 긴 범위를 공격할 수 있다.
또 다른 특징은 성격이다. 여인파는 어린 시절 검은 교단에 납치되어서 여러 트라우마를 얻은 만큼, 그때 일이 떠오르면 트리거가 발동되고 딴 사람처럼 변한다. 전투에 돌입하면 이런 성격이 반영되어서 어그레시브라는 특성으로 발현된다. 여인파는 전투를 지속할수록 호전성이 강화되고 스킬의 연출과 성능이 강화되는 식이다.

한편, 이번에 여인파가 등장하게 된 이유에 대해 박종민 총괄 디렉터는 "스토리상 적절한 타이밍을 맞춰서 업데이트할 예정이었는데 지금이 그 시기라고 생각했다. 스토리 적인 부분이 아니더라도 모험가들의 니즈도 있었고 이전에 아트북에 실렸을 때도 관심이 컸던 걸 알고 있어서 이렇게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남인파는 조작 난이도가 다소 높은 편이라는 인식이 있는데 여인파는 비교적 어렵지 않게 플레이하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여인파는 2026년 6월 업데이트 예정이다.

18번째 신규 캐릭터는 제국에 충성하는 조직 골든니들 소속의 '제국기사'다. 여귀검사와는 설정상 대립하는 관계이며, 여인파가 출시되는 6월에는 제국기사의 전직 중 하나인 '브레이커'를 만날 수 있을 예정이다.


버퍼 캐릭터 간 밸런스 조정 및 다크템플러 리뉴얼

이어서 기존 캐릭터의 개선사항등이 소개됐다. 이번 20주년에서는 버퍼 캐릭터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남크루, 여크루, 인챈트리스의 버프량을 상향해서 버퍼간 밸런스를 조정할 예정이다. 특히 남크루와 인챈트리스의 경우 구조적인 개선도 준비 중이다.
우선 남크루는 최대 버프 부여까지 예열을 완화하고 육성 편의성도 개선된다. 이와 더불어 싱글 플레이 편의성 역시 개선될 예정이다.
인챈트리스는 다른 버퍼 대비 부활 활용 난이도가 높았던 걸 고려해 부활 기능 횟수와 범위가 증가하는 쪽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2차 각성 버프 연장 기능을 강화하고 버프 운용 편의성도 증가시킬 예정이다. 이 외에도 저주 인형을 소모해서 스스로 부활하는 기능 역시 추가된다.
버퍼 개선은 레이드에 활용될 수 있는 만큼, 12월 4일 디레지에 업데이트와 함께 진행된다.

다크템플러 역시 리뉴얼된다. 다크템플러는 출시 당시 강력한 홀딩기를 지녀서 파티에서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콘셉트로 설계됐는데 출시 후 시간이 꽤 흐른 현재, 그런 콘셉트가 많이 희미해진 면이 있기에 전반적으로 개선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다크템플러 리뉴얼은 1월 8일 예정이다.
선계의 마지막 종착지 '천해천' 예고

선계의 마지막 종착지 '천해천'이 2026년 3월 26일 등장한다.
선계의 모험이 종점으로 향하는 만큼, 스토리가 더 진행되고 새로운 위협을 마주하게 된다. 주요 서사는 사도 중심으로 진행된다. 대마법사 마이어와 만남이 다가오고 있고 다가오는 초월자의 위협도 마주하게 된다.
박종민 총괄 디렉터는 "천해천은 중천 시즌에 모험가들이 좋아했던 부분은 계승하고 아쉬웠던 건 개선하는 그런 시즌으로 준비하고 있다. 바로 직전에 디레지에 파밍을 소개했는데 그런 파밍 부분이 천해천 시즌 동안 갱신되지는 않을 테니 열심히 디레지에 레이드를 즐겨주길 바란다. 간단히 말하자면, 극단을 추구하기보다는 조화로운 그런 콘텐츠로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양한 개선사항 소개

- 천해천 시즌에서는 휘장이 삭제되고 잠재능력 등으로 능력치가 이관될 예정이다. 휘장 삭제시 에픽과 레전더리를 끝까지 강화했을 경우 종결급 마법 부여 보주가 보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 독립공격력 시스템 개편. 기존에는 독립공격력 캐릭터는 재련으로만 올릴 수 있어서 고점이 막힌 상황이었는데, 그 고점을 뚫을 수 있도록 증폭 수치에 따라 독립공격력이 함께 오르도록 개편된다. 천해천 시즌에 적용된다.
- 단서와 잔흔은 단서 1개당 잔흔 10개로 월 20번 즉시 교환하도록 한시적으로 개선된다. 양측을 묶어서 가격을 어느 정도 유지하되 필요한 재화를 획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경제에 충격을 줄 수 있는 만큼, 일단 상황을 지켜본 후 추가적인 방안을 고민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 마법책에서 구매할 수 있는 보이드 소울 제한이 1.5배로 증가된다. 이 외에도 여러 곳에서 보이드 소울을 나오도록 해서 공급을 늘릴 방침이다. 마법책 소울 교환만 월간 600개가 된다. 다음 주 목요일 업데이트 예정이다.
- 엘리브 상점이 개편되어 태초의 별 선택 상자, 잔흔 항아리가 추가된다. 다음주 업데이트 이후부터 새롭게 등장하는 융합석 항아리 개봉 시 잔흔을 요구하지 않도록 개선된다. 다음 주 목요일 업데이트 예정이다.
- 워닝 실루엣이 개선된다.
- 던파ON 경매장 기능을 추가해 PC를 켜지 않고도 앱을 통해 경매장을 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2026년 3월 오픈이 목표다.
- 블레이드의 칼집 제거를 원하는 모험가가 있어서 온오프 기능을 추가해서 심미적인 부분을 강화할 예정이다.


겨울 이벤트 소개

- 타로카드 콘셉트의 아바타 '아르카나 패키지'가 1월 말 공개 예정이다.
- 아라드 어워즈 시즌2를 기념해 풀세트 상자, 플래티넘 엠블렘 선택 상자, 클레압 풀세트, 찬란한 엠블렘 풀세트, 종말의 계시 100개를 접속 즉시 제공한다.
- 2025년 윈터 페스티벌이 진행될 예정이다. 여름 수영복 엘라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반영해 이번에는 겨울 콘셉트의 엘라가 등장한다. 모험가들이 돌아왔을 때 처음 접할 NPC인 만큼, 많은 공을 들였다고 덧붙였다.

윤명진 대표 등장 - 의문의 초대장

쇼케이스 마지막에는 윤명진 대표가 깜짝 등장했다. 10년 전 성승헌 캐스터와 함께 한 10주년을 소회하는 동시에 그로부터 10년이 지나 현재, 20주년 쇼케이스를 할 수 있게 된 데에는 전부 모험가들 덕분이라면서 박종민 총괄 디렉터 등과 함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궁댕이맨단 사건에 대해 설명했다.
“과거 궁댕이맨단 사건에서 결과가 나오면 얘기하겠다고 했는데 결론이 나왔다. 법원 판결에 따라서 내용을 말하긴 그렇지만 합당한 처벌을 받게 됐다. 모험가들에게 피해를 끼친 점은 철저히 조사해서 결론을 지었다는 점을 이 자리를 빌려 전하겠다. 그리고 아직 결론이 나지 않은 것들도 몇 가지 있는데 그런 것들도 끝까지 쫓아가서 결론이 나면 꼭 밝히도록 하겠다.
이어 박종민 총괄 디렉터는 앞으로도 모험가들에게 피해를 끼칠 경우 무관용으로 대응할 방침을 유지하겠다고 덧붙였다.

쇼케이스에 대미는 다양한 선물이 장식했다. 먼저 태초의 별 무기 선택 상자가 제공된다. 디레지에 레이드 공개를 기념해서 최초로 제공되는 것이다. 그 자체로도 엄청난 선물이지만, 이것으로 끝이 아니었다. 윤명진 대표는 이것만으로는 부족하지 않으냐고 묻고는 이어서 "태초 악세를 2셋에서 멈춘 모험가가 많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 보상은 던파 서비스하는 전 국가에 똑같이 제공된다"면서 태초 악세서리를 고를 수 있는 의문의 초대장을 공개했다. 이에 좌중에서는 윤명진을 연호했다.

끝으로 윤명진 대표는 "원래라면 8월에 20주년 행사를 진행해야 했는데 부득이하게 취소된 점, 그리고 회사의 사정으로 모험가 여러분에게 끼친 점, 사과드린다. 다시 20주년 행사를 재개해서 만난 것처럼 앞으로도 모험가들이 즐겁게 던파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10년 전에도 이 얘기를 한 것 같은데 모험가들이 던파를 즐기는 시간이 후회되지 않았으면 좋겠다"면서, "사실 이 자리에 나온 건 단순히 선물만 주려고 나온 게 아니고 앞으로 던파의 20년에 대해서 설명하고 싶어서 이 자리에 나왔다. 앞으로 던파의 기조, 어떤 식으로 뻗어나가질 소개하고자 한다"고 설명하고는 짧은 영상을 선보였다. 사도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으로 추후 사도에 대한 이야기에 좀 더 집중할 것으로 추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