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금태 대표 "스타세이비어, 리세마라에 초반 동선 재설계 약속"

게임뉴스 | 윤서호 기자 | 댓글: 15개 |



스튜디오비사이드 류금태 대표는 오늘(23일), 개발자 노트를 통해 '스타세이비어'의 앞으로의 개선안을 발표했다.

'스타세이비어'는 지난 20일 출시한 수집형 육성 시뮬레이션 RPG 신작이다. 육성 시뮬레이션으로 풀어낸 캐릭터 스토리와 방치형식 성장, 턴제 전투의 묘미를 융합한 것이 특징이다. FGT와 CBT를 통해 캐릭터성을 잘 풀어낸 스토리와 여러 장르를 융합한 얼개에 호응을 얻었으나, 출시 후 각종 오류에 리세마라에 친화적이지 않은 정책, 복잡한 초반 동선, 불균형한 재화 수급과 소모량 등 여러 문제가 제기됐다.

이와 관련해 류금태 대표는 21일 사과문을 통해 불안정한 서비스에 대해 우선 사과의 뜻을 전한 뒤, 오늘 개발자 노트를 통해서 추가 조치에 대해 언급했다.

우선 BM 관련 지적에 대해서 답변했다. 유료 재화인 성광석은 상품 보너스 지급량이 증가한다. 또한 캐릭터와의 상호작용 콘텐츠인 아크포인트와 엑스트라 모먼트는 기존 한계돌파 3회시 획득에서 3회 돌파 혹은 호감도 레벨 10 달성 시 획득으로 변경된다. 다만 로비 배치 기능은 현행 정책이 유지된다. 아울러 캐릭터 아이콘 획득 조건도 기존 호감도 레벨 30에서 5로 해금 조건을 낮추고, 모든 유저에게 호감도 레벨 30 달성에 필요한 재화를 지급한다. 또한 로비 화면 관련해서는 메인스토리 및 여정 일러스트도 배치할 수 있게 변경된다.

서브컬쳐 수집형 RPG 유저 사이에서 화두인 리세마라 관련해서도 제약을 해제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서버 자원의 효율적인 사용과 작업장을 막고자 서버 계정 초기화에 14일이 소요되도록 설정했으나, 이후 5분으로 변경되어 리세마라가 좀 더 쉬워질 예정이다. 또한 닉네임도 기존에는 중복 닉네임을 허용하지 않았으나, 리세마라 허용과 함께 중복 닉네임을 허용하고 닉네임 변경에 사용한 재화도 전액 환불한다. 또한 닉네임 변경권 1회도 기본으로 제공된다.

초반의 동선 재설계 및 튜토리얼 개선도 언급됐다. 류금태 대표는 처음 육성 게임을 접하는 유저를 위해 자세한 튜토리얼을 설계했으나, 이 과정이 길어지면서 지루함과 불편함이 이어졌다면서 튜토리얼 간소화 그리고 스킵 옵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초반 동선을 튜토리얼 여정 직후 메인스토리 EP0으로 유도하고, EP1 클리어 후에 스테이지를 클리어해나가는 작전 콘텐츠 해금으로 동선이 변경된다. 아울러 메인스토리 해금 조건을 완화하고, 해금한 뒤 관람을 유도하는 방향으로 동선 설계를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숏컷 메뉴도 개선, 더 직관적으로 원하는 메뉴 및 콘텐츠를 이행할 수 있게끔 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류금태 대표는 전투 및 플레이 경험 개선도 약속했다. 다소 전략성이 부족한 스킬셋에 지나치게 긴 쿨타임으로 전투가 루즈해진 점에 대해 사과하는 한편, 노바버스트 사용시 쿨타임 감소 및 피해량 증가 기능 추가, 일부 스킬 쿨타임 조정, 밸런스 작업 시 다양한 기믹 적용 등 개선안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개선안 적용 시점에 대해서는 이번 주부터 최대한 빠른 시일 내로 임시점검 및 정기점검을 통해 적용할 예정이나, 일부 기능 개발이 필요한 사항의 경우 적용이 조금 늦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늦어도 1월 내에 약속한 모든 사항이 적용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스타세이비어'의 개선안 및 개발자 노트 전문은 공식 라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