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프레임 '올드 피스' 정보 공개...'우리엘'과 '베요넷' 등장

게임뉴스 | 김지연 기자 | 댓글: 1개 |



디지털 익스트림즈(Digital Extremes)는 자사의 대표작 '워프레임(Warframe)'의 대규모 업데이트 '올드 피스(The Old Peace)'와 관련한 신규 정보를 11월 29일 워프레임 데브스트림을 통해 공개했다. 오는 12월 10일 PC와 콘솔, 모바일(iOS) 등 전 플랫폼에 무료로 출시되는 '올드 피스'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선행 퀘스트인 '로터스 이터(Lotus Eaters)'를 먼저 완료해야 한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63번째 신규 워프레임 '우리엘(Uriel)'과 새로운 무기 클래스인 '베요넷(Bayonet)'의 등장이다. 우리엘은 팀 조율과 전장 통제에 특화된 워프레임으로, 주무기와 근접무기 슬롯을 동시에 활용하는 시그니처 무기 '빈퀴버스(Vinquibus)'를 통해 기존에 없던 새로운 전투 스타일을 선보인다.

우리엘과 그의 프로토프레임은 '악마의 삼위일체(The Devil’s Triad)'의 일원으로, 지휘와 반응 기반의 플레이 스타일을 특징으로 한다. 전투 스타일은 열 기반의 공격성, 전장 통제, 그리고 팀 간의 조율에 중점을 두며, 플레이어가 포지셔닝(위치 선정)과 타이밍을 전략적으로 관리해 최대의 피해량과 생존력을 확보하도록 설계된 것이 핵심이다.



▲ 우리엘 컨셉 아트

나아가 디지털 익스트림즈는 '올드 피스'와 함께 새로운 ‘궁극 포커스 어빌리티(Ultimate Focus Abilities)’ 5종을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포커스 스쿨 시스템이 대대적으로 확장되며, 각 스쿨별로 '타우론 스트라이크(Tauron Strikes)'라 불리는 5종의 궁극 포커스 어빌리티가 새롭게 도입된다. 시네마틱한 연출이 특징인 이 기술은 팀 전체를 강화하거나 광범위한 적을 공격하는 등 전황을 뒤바꿀 강력한 위력을 발휘한다. 또한 스킬 트리가 확장됨에 따라 플레이어는 포커스와 신규 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노드를 단계별로 강화할 수 있으며, 전용 모드와 아케인을 장착해 자신만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춘 고도화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진다.

시스템 개편과 더불어 각 포커스 스쿨의 개성을 극대화하는 고유 무기형 아티팩트 '텍톨리스트 아티팩트(TEKTOLYST ARTIFACT)' 5종도 추가된다. 텐노콘 2025에서 공개되었던 나라몬의 거대 대검 '벡소릭(VEXORIC)'을 포함해 마두라이의 거대 활 '타라(THARA)', 유나이루의 거대 해머 '코그론(COGRON)', 바자린의 거대 지팡이 '니드리(NIDRI)', 제누릭의 마도서 '로락(LORAK)'이 그 주인공이다. 이 아티팩트들은 각 스쿨의 전투 컨셉을 시각적, 기능적으로 구현하여 플레이어에게 새로운 전투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포커스 스쿨의 잠재력을 완전히 끌어내기 위해서는 '악마의 삼위일체'와의 상호작용이 필수적이다. 플레이어는 신규 미션인 '페리타 리벨리온'을 수행하여 자원을 확보할 수 있으며, 이를 특정 포커스 스쿨에 대응하는 '텍톨리스트 아티팩트'로 교환하게 된다. 이 아티팩트를 획득하면 궁극기인 '타우론 스트라이크'가 해금되는 동시에 스킬 트리가 확장되는데, 실제 업그레이드 단계에서는 포커스 포인트뿐만 아니라 미션에서 획득한 다양한 자원의 조합이 요구된다.




오는 12월 16일부터 2026년 1월 6일까지는 모든 플랫폼에서 신규 오퍼레이션 '블러드 오브 페리타(Operation: Blood of Perita)'가 진행된다. 메인 퀘스트 '올드 피스'를 완료한 플레이어는 이번 이벤트 기간 동안 '페리타 리벨리온' 모드를 플레이하여 '마크 오브 밸리언스(Marks of Valiance)'를 수집할 수 있으며, 이를 우리엘의 프로토프레임인 '로스(Roathe)'에게 제공해 진화형 아머 등 다채로운 보상으로 교환 가능하다. 특히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새로운 플레이어 타이틀 시스템인 '호노리아(Honoria)'가 도입되는데, 이는 게임 플레이를 통해 획득할 수 있으며 프로필과 UI, 미션 내에서 다른 사용자들에게 자신의 위상을 드러내는 표식으로 활용된다.

한편, 디지털 익스트림즈는 11월 28일부터 안드로이드 버전의 비공개 베타 테스트를 시작하며 모바일 플랫폼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 초청 메일은 대상자들에게 순차적으로 발송될 예정이며, 사전 신청자는 등록한 이메일을 통해 선정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개발사는 오는 2026년 정식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이번 테스트 기간 동안 유저들이 보내주는 피드백을 적극 수렴하여 최적화된 플레이 경험을 완성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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